AI가 지게차 사고 막는다…BAT 사천공장, ‘스마트 안전시스템’ 도입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0 15:28:3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BAT코리아제조 사천공장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지게차와 혁신 안전시스템을 도입했다.

 

BAT 사천공장은 20일 AI 영상인식 기술과 초광대역(UWB) 솔루션을 결합한 안전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제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게차 충돌 및 협착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사진=BAT로스만스]

 

AI 영상인식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작업 현장의 시야를 넓히고, UWB 솔루션은 지게차와 보행자 간 거리를 정밀하게 측정한다. 위험 상황이 감지될 경우 즉각적인 경고를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춘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지게차 주행 반경과 안전 경계를 시각적으로 표시하는 ‘라인빔’ 기능도 적용됐다. 이는 소음이 큰 작업 환경에서도 주변 작업자가 직관적으로 안전거리를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지형 사천공장장은 “이번 스마트 안전시스템 도입은 지속가능한 안전경영을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ESG 경영 기조 아래 임직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글로벌 수준의 안전 기준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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