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휴양지로 변신”…GS샵 ‘라삐아프’, 보마켓서 이색 팝업 연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6 15:48:3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GS샵이 자체 패션 브랜드 ‘라삐아프’를 앞세워 공간 경험을 결합한 이색 협업에 나선다.

 

GS샵은 라삐아프가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보마켓’과 협업해 ‘어반 오아시스(Urban Oasis)’를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보마켓 한남점에서 진행된다.

 

▲ [사진=GS샵]

 

이번 협업은 브랜드 감성과 메시지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형 팝업스토어다.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으로 알려진 보마켓 공간을 활용해 라삐아프의 스타일과 브랜드 방향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라삐아프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소재를 기반으로 한 데일리웨어를 제안하는 GS샵 대표 패션 브랜드다. 지난해 누적 주문액 660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패션 브랜드 중 매출 2위를 차지했다.

 

브랜드는 협업을 통해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F/W 시즌에는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샬롯 모라스와 협업해 예술적 감성을 강조했으며, 올해는 협업 범위를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확장해 브랜드 경험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보마켓은 글로벌 식품과 리빙 제품을 선별해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상품 큐레이션과 공간 연출을 통해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이는 여름 시즌 콘셉트는 ‘도심 속 휴양지’다. 레몬, 파인애플, 바다 고동 등 자연 모티프를 활용한 아트워크를 컬렉션 전반에 적용했다. 현장에서는 의류 7종과 잡화 2종을 공개한다.

 

윤준보 GS샵 패션1팀 매니저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감도와 스타일을 공간을 통해 전달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팝업스토어에서 라삐아프와 보마켓의 감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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