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는 짧게·결론은 빠르게"…한국앤컴퍼니, '일하는 방식'부터 바꾼다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9 17:03:02
'약속대로 HANKOOK' 캠페인 확산…소통·매너 기반 조직문화 혁신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하 그룹)이 상호 신뢰 조직문화 캠페인인 ‘약속대로 HANKOOK(한국)’을 전개해 업무 현장의 소통과 협업 문화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약속대로 HANKOOK’은 2023년 처음 도입된 조직문화 캠페인으로 함께 일하며 지켜야 할 매너와 에티켓을 ‘약속’이라는 키워드를 담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들이 판교에 있는 본사 테크노플렉스 내 공용 공간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올 상반기에는 4월부터 '슬기로운 회사생활'을 테마로 캠페인을 한다. 

 

사무직과 현장직의 근무 환경을 고려해 실천 항목을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구성원들이 실제 업무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을 반영했다.

 

주요 슬로건으로는 ▲소통은 명확하게, 태도는 매너 있게 ▲회의는 심플하게, 결론은 분명하게 ▲꼭 필요한 회의실, 꼭 필요한 시간만큼 ▲함께 쓰는 공간, 함께 지키는 매너 ▲먼저 건넨 인사, 한 걸음 가까워진 우리 ▲정확한 인수인계, 안전한 교대의 시작 등이 선정됐다.

 

그룹은 캠페인 메시지 확산을 위해 국내 주요 사업장 내 회의실, 식당, 휴게실 등 임직원의 주요 동선에 실물 포스터를 부착했다. 

 

또 사내 그룹웨어 공지를 통해 캠페인의 취지를 공유해 구성원이 댓글로 실천 다짐을 직접 남기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조현범 회장이 지향하는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메시지로 구체화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성원이 능동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만드는 그룹의 지향점을 ‘매너’와 ‘에티켓’이라는 일상적인 실천 요소와 연결해 유연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현장에 안착시키고 있다는 게 그룹의 평가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업무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기본적인 태도와 매너를 다시 점검하고, 보다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실제 근무 환경에 맞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소통과 협업 중심의 조직문화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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