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공원 함께 가꾼다”...스타벅스, 전국 ESG 활동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5 17:02:1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스타벅스 코리아가 4월 ‘스타벅스 선행의 달’을 맞아 전국 단위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타벅스 선행의 달’은 매년 4월 전 세계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는 올해 약 1200여 명의 파트너가 참여해 문화유산 보호 활동과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운영한다. 활동은 서울, 광주, 경주, 인천, 강릉,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을 통해 문화유산 보호에 나선다. 스타벅스는 2009년 국가유산청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 협약 확대를 통해 활동 범위를 더욱 넓힌 바 있다.

 

대표적으로 독립유공자 친필휘호 매입 및 기부, 장학금 지원,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후원, 고궁 문화행사 지원 및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지속해왔다.

 

올해는 지난 13일 덕수궁 내 석어당, 즉조당, 준명당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전주, 부산, 인천 등 6개 도시 10개 거점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주요 대상 문화유산은 경복궁, 덕수궁, 창경궁, 소대헌·호연재 고택, 전라감영, 동래읍성, 원인재 등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공원 돌보미’ 캠페인을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3월 26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비밀정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캠페인을 본격화했다.

 

이후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 대구 신천둔치공원, 수원 청소년문화공원, 강릉 송정해변숲 등 전국 주요 공원에서 환경 정화 및 식생 관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원 돌보미’ 캠페인은 2019년부터 운영된 스타벅스의 대표 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15개 지역 45개 공원에서 총 110회 진행됐으며, 약 5만 그루 식재와 4,500여 명 참여, 누적 1만 2천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 실적을 기록했다.

 

서울숲에서는 2010년부터 지속적인 환경 개선 활동이 이어지고 있으며, 오는 5월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는 스타벅스가 재조성한 ‘쉬었다가길’을 통해 시민 휴식 공간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김지영 ESG팀장은 “스타벅스는 매년 ‘선행의 달’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장 안팎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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