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웅진식품이 스포츠음료 브랜드 ‘이온더핏’을 앞세워 러닝 시장 공략에 나선다. 마라톤 대회와 연계한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러너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웅진식품은 ‘2026 JTBC 서울마라톤’ 공식음료 브랜드 이온더핏이 ‘2026 코리아 러닝 엑스포’에 참가해 러너들을 위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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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웅진식품] |
코리아 러닝 엑스포는 JTBC 서울마라톤에서 처음 열리는 러닝 박람회다.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진행된다. 11월 1일 열리는 서울마라톤 참가자들이 레이스팩 수령과 등록을 위해 방문하는 행사로, 러닝 문화와 스포츠 산업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온더핏은 이번 엑스포에서 ‘하이드로 리커버리 스테이션(HYDRO RECOVERY STATION)’을 콘셉트로 부스를 운영한다. 운동 전후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알리고 방문객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테스트와 게임 등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대표 프로그램인 ‘수분 진단 테스트’는 러닝 전·중·후 수분 관리 유형을 확인하고 결과에 따른 수분 보충 방법을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5가지 유형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는 자신의 테스트 결과를 담은 맞춤형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포토카드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이온더핏 스포츠타월을 추가로 제공한다. 테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이온더핏 제로’ 1병을 증정한다.
수분 충전 게임 ‘CHARGE UP TO 100%’도 마련한다. 화면에 등장하는 ‘0kcal’ 물방울을 터치해 수분지수를 높이고 점수를 쌓는 방식이다. 게임 참여자에게도 이온더핏 제로 1병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2027 JTBC 서울마라톤 참가권과 데상트 스포츠의류, 이온더핏 스포츠타월 등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음료 브랜드가 러닝 대회와 연계해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는 마케팅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제품의 기능을 직접적으로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체험 콘텐츠와 경품을 결합해 잠재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특히 마라톤 참가자들이 집중적으로 방문하는 행사 특성을 활용해 러닝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러너들이 운동 중 수분 관리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이온더핏을 더욱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2026 JTBC 서울마라톤에서도 참가자들이 이온더핏과 함께 수분을 보충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레이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웅진식품은 지난 4월 G마켓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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