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 새 대표에 박평권 운영총괄 사장 선임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3-26 22:32:11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가 25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운영 총괄을 맡고 있는 박평권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나스미디어 창사 이래 첫 대표이사 교체다.
 

▲ 박평권 나스미디어 신임 대표 [KT 제공]


박 신임 대표이사는 2000년 나스미디어 전신인 더블클릭코리아를 정기호 전 대표(사장)와 설립한 뒤 최고재무책임자(CFO), 광고본부장, 전략사업본부장, 부사장, 운영총괄 사장 등을 두루 거치며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2008년에는 KT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나스미디어를 KT그룹으로 편입시키면서 IPTV, 디지털 옥외광고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이후 2013년 코스닥 시장 상장, 2016년 검색광고사업자 플레이디 인수 등 중요한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부사장을 맡았던 2019년에는 회사 설립 이후 최초로 연결 기준 연간 광고 취급고 1조 원을 달성했다. 운영총괄 사장으로 승진한 지난해에는 별도기준 매출 887억 원, 영업이익 306억 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그는 지난해 말 KT그룹 임원 직급 체계 기준으로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박 대표는 "기존 사업의 성장세를 견고히 유지하면서도 광고 플랫폼 기반의 경쟁 차별화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장 변화에 대해서는 전략투자와 M&A를 적극 활용해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이익 극대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KT알파 대표이사를 맡아 그룹 커머스 사업 수장 역할에 집중할 예정이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셀트리온, 비만치료제 '4중 작용' 승부수…3중 시대 넘본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셀트리온이 차세대 비만치료제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카드를 꺼냈다. 기존 GLP-1 중심의 비만치료제에서 나아가 4가지 호르몬 경로를 동시에 표적하는 신약 후보물질의 비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체중 감량 효과뿐 아니라 근육 등 제지방 보존과 대사 개선 가능성까지 확인하면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6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2

부광약품, 21년 만에 신약 수출 물꼬…사우디 '비전 2030' 탑승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부광약품이 자체 개발 신약의 해외 기술수출을 21년 만에 성사시켰다.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 치료제 '덱시드'를 앞세워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진출하는 동시에 현지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도 추진한다. 사우디의 의약품 산업 육성 정책에 맞춰 중동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하려는 행보다. 6일 부광약품에 따르면 최근 사우디 리야

3

휴젤, 美 유통망 갈아엎고 직판 승부…글로벌 영토 확장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휴젤이 국내외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3500억원을 넘어섰다. 국내 톡신·필러 사업의 성장과 유럽, 중국, 브라질 등 주요 해외 시장의 성과가 외형 확대를 뒷받침했다. 미국에서는 기존 유통 파트너십을 영업대행(CSO) 체제로 전환하면서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섰다. 5일 휴젤에 따르면 휴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