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홀딩스, 첫 여성 사외이사에 조소영 부산대 교수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6-29 01:36:39

애경그룹의 지주사인 AK홀딩스가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첫 여성 사외이사로 조소영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AK홀딩스는 지난 5월 이사회에서 조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선정한 바 있다. 

 

▲ 조소영 AK홀딩스 신임 사외이사 [AK홀딩스 제공]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조 신임 사외이사를 거버넌스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조 사외이사는 한국비교공법학회장을 역임하고, 헌법 및 헌법재판제도 연구위원, 국회 미디어개혁 특별위원회 자문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정부업무자체평가위원을 맡고 있다.

한국공법학회 차기 회장으로도 내정돼 활동하고 있다.

AK홀딩스 관계자는 "조 사외이사가 법률전문가로서 경영에 관한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지녔다고 판단했다'며 "지배구조 및 준법경영 체계를 고도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개정된 자본시장법에 따라 자산 2조 원 이상의 상장회사는 올해 5월부터 이사회 성별 다양성 확보를 의무화하도록 돼 있다. AK홀딩스의 경우에는 의무 적용대상에서 벗어나 있다.

이석주 AK홀딩스 대표는 "법률전문가인 여성사외이사 선임을 통해 그룹이 추구하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롯데웰푸드, 모짜렐라 치즈 함량 47% ‘치즈통돈까스’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웰푸드가 냉동돈까스 신제품 ‘쉐푸드(Chefood) 치즈통돈까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쉐푸드 등심통돈까스’의 후속 제품으로, 통모짜렐라 치즈 함량을 47%까지 높였다. 치즈의 양과 식감을 중시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했다. 튀김옷에는 생 빵가루를 사용하고 세 번 튀겨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내부에는

2

농심, ‘누룽지팝 미니’ 선봬…300억 스낵 브랜드 확장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은 오는 26일 ‘누룽지팝 미니 달콤한맛’과 ‘누룽지팝 미니 매콤한맛’ 등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누룽지팝의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면서 크기를 줄여 한입에 먹기 편하도록 만든 제품이다. 세워서 보관할 수 있는 스탠딩 파우치를 적용해 보관 편의성도 높였다. 달콤한맛은 누룽지의 고소한 풍미에 단맛을

3

샘표, 시알 파리서 K-소스 3종 선봬…유럽 시장 인지도 제고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샘표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식품박람회 ‘시알 파리(SIAL Paris) 2026’에 참가해 한국 장류와 발효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인다. 식물성 식품 수요와 다양한 풍미를 찾는 글로벌 소비자를 겨냥해 유럽 시장에서 제품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샘표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시알 파리 2026에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