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하트시그널5'서 "나댔습니다" 자폭...첫 회부터 '똥촉' 등극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5 08:12:17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하트시그널5' 첫 회부터 재치 있는 입담과 솔직한 반응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하트시그널5'에 출연한 로이킴. [사진=채널A]

 

로이킴은 14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에서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츠키와 함께 ‘연예인 예측단’으로 등장해 입주자들의 관계 흐름을 분석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날 그는 출연자들의 감정 변화를 세밀하게 짚어내며 나름의 추리를 이어갔다. 그러나 다른 패널들의 의견이 나오자 곧바로 입장을 바꾸는 모습을 보이며 뜻밖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김이나는 “비닐귀네”라고 받아쳤고, 이상민 역시 “계속 흔들린다”며 장난스럽게 반응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그럼에도 로이킴은 적극적으로 추리에 참여하며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우열은 규리 같다”고 자신의 분석을 내놨고, 이에 김이나는 “원래는 유경이라고 생각했는데 로이킴이 확신하니까 흔들린다”고 말해 현장을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이상민은 “로이킴 의견 한 번 들어주자”며 판을 키웠고, 윤종신은 “프로그램 떠나서 로이킴이 똥촉인지 금촉인지 판별하자”고 받아쳐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결과는 반전이었다. 첫 문자 선택에서 예측이 빗나가자 로이킴은 결국 ‘똥손’ 타이틀을 얻으며 당황, 급기야 “나댔습니다”라고 고개를 숙이며 자폭 멘트를 날려 웃음을 더했다.

 

이날 로이킴은 정확한 추리보다는 공감형 리액션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활력을 더하며 ‘웃음 담당’으로 맹활약했다. 첫 회부터 ‘똥촉’이라는 오명(?)을 얻었지만, 오히려 그 허당미가 시청자들의 호감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한편 로이킴은 ‘하트시그널5’ 등 예능 출연과 함께 다양한 축제,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나며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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