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도심 속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개장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9 08:23:3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서울신라호텔이 오는 23일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Urban Island)’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도심 속 휴식의 섬’으로 불리는 어번 아일랜드는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온수풀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수영장은 체온 유지를 위해 약 32~34℃의 온수로 운영되며, 근적외선 온열 시스템을 적용한 히팅존을 갖췄다.

 

▲ [사진=서울신라호텔]

 

남산 자락에 위치한 입지적 특성도 강점이다. 수영장과 선베드 공간에서는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남산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봄철에는 남산 일대 벚꽃을 조망할 수 있어 ‘봄캉스’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올해 어번 아일랜드의 계절별 콘텐츠도 강화할 계획이다. 3~5월 봄 시즌에는 ‘봄 세레나데(Spring Serenade)’ 콘셉트로 금관악기 공연을 진행하고, 6~8월 여름 시즌에는 ‘여름의 열기(Summer Heat)’를 테마로 EDM 퍼포먼스 등 페스티벌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11월 가을 시즌에는 ‘감성적인 석양(Soulful Sunset)’ 콘셉트의 재즈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 성수기에는 남산 일대 석양을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 바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주말 와인 마켓과 커피 클래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고객 체류형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연 친화적인 입지를 활용한 ‘웰니스 존’도 새롭게 마련한다. 어번 아일랜드 후면 공간에 조성되는 웰니스 존에서는 명상 프로그램과 댄스 타임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해 도심 속 휴식과 힐링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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