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로스팅 짜장면, 출시 두 달 만에 300만봉 인기 비결은?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11-05 08:27:09
전국 유명점 방문+소비자 조사 등 니즈 파악으로 깊은 풍미 구현

풀무원 로스팅 짜장면이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봉지를 넘어서며 인기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트리플 로스팅 공법으로 깊고 진한 중화요리 짜장의 맛을 구현한 게 인기 비결로 보고 있다.

지난 9월 출시를 앞두고 풀무원은 수도권은 물론 군산, 거제, 부산, 제주까지 전국 각지 유명 중화요리 전문점을 찾아다니며 맛의 방향을 찾았다고.

또한 수 차례 소비자 조사를 거쳐 숨어 있던 니즈를 파악했다.
 

▲사진 = 풀무원 제공

 

소비자들은 짜장 본연의 진한 맛과 집에서도 중화요리 전문점의 풍미를 즐기고 싶어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따라서 풀무원은 짜장면 소스의 진한 맛을 한층 강화하는 풍미유에 차별화 포인트를 두고 이를 개발하는 데 집중했다.

풍미유는 파, 마늘, 고추 등 각종 채소를 볶아서 맛을 내 넉넉하게 담았고 기호와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로 구성했다.

정통 중화요리 짜장면의 맛을 구현하기 위한 파기름의 풍미와,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고추기름을 더한 것이다.

로스팅 짜장면은 정·백·홍면에 이어 풀무원이 두 번째로 로스팅 공법을 활용해 선보인 제품이다.

특히 돼지고기, 양파, 대파 등 원재료를 한 차례 볶고 춘장을 따로 볶은 후, 이를 합쳐 다시 한번 볶는 트리플 로스팅 공법을 적용한 게 주효했다.

총 세 차례 볶는 과정으로 재료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해 정통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는 짜장 고유의 깊고 진한 맛을 구현한 것이다.

또한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은 극대화하고 낮은 칼로리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점도 인기를 얻고 있다.

풀무원식품 김종남 건면 PM(Product Manager)은 “라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품 선택의 폭이 좁은 짜장라면 시장에 트리플 로스팅 공법으로 깊고 진한 풍미를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운 ‘로스팅 짜장면’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의 독자적 기술인 ‘로스팅 공법’을 활용하여 맛을 한 차원 높인 다양하고 건강한 라면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훈
박종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가홀푸드, 영양 강화한 프리미엄 견과 간식으로 시장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식 시장에서도 영양과 원재료를 강조한 제품이 늘고 있다. 올가홀푸드는 이러한 소비 흐름을 반영해 견과류에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더한 프리미엄 건강 간식 'ORGA 저온로스팅 고단백&고식이섬유 한봉견과'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호두와 아몬드, 캐슈넛,

2

여기어때, 대만관광청과 여행 할인 프로모션…숙소·항공·투어 혜택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대만관광청과 협력해 대만 여행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다음달 6일까지 대만 전 지역 숙소를 대상으로 쿠폰팩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자체 발급하는 해외 숙소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다. 할인 대상 지역은 타이난, 남부 해안, 난터우, 가오슝 등이다. 역사와 미식 관광을 중심

3

롯데면세점, 샤넬과 협업 확대…인천공항 프리미엄 매장 경쟁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면세점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과 협업해 인천국제공항점의 프리미엄 쇼핑 콘텐츠를 확대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12월 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샤넬 홀리데이 메가 포디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디움은 스위스 생모리츠의 설경과 산속 오두막에서 영감을 받아 조성됐다. 황금빛 설원을 중심으로 겨울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