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서 입증된 위상”…오스템임플란트, 글로벌 학술행사로 영향력 확대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7 08:40:04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오스템임플란트가 글로벌 학술행사 ‘오스템월드미팅’을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재확인했다.


7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Osstem World Meeting 2026 BANGKOK’은 지난달 27~28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됐으며, 전 세계 40개국에서 치과의사 및 관계자 1200여명이 참가했다. 일부 항공편 취소 등 변수에도 불구하고 미국, 영국, 러시아, 튀르키예 등 주요 국가 의료진이 참석하며 국제 학술행사로서의 위상을 이어갔다.
 

▲ 오스템임플란트, 글로벌 학술행사로 영향력 확대.

이번 행사는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원가이드(OneGuide)’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A Decade of Digital Innovation with OneGuide System’을 주제로 진행됐다. 원가이드는 임플란트 식립 과정에서 드릴 각도와 깊이를 정밀하게 안내하는 디지털 기반 솔루션으로, 환자 맞춤형 시술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학술 프로그램은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독일, 일본, 미국, 인도, 태국 등에서 참여한 글로벌 임상 전문가 6인이 디지털 기반 임플란트 치료법과 최신 임상 트렌드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이 직접 디지털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현장 반응을 이끌어냈다.

행사는 영어로 진행됐으며 중국어, 러시아어, 튀르키예어, 일본어, 태국어 등 5개 언어 동시통역이 제공됐다. 온라인 중계 조회수는 1만 회를 넘어서는 등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스템월드미팅은 2008년 시작된 이후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LA, 로마, 모스크바, 베이징, 도쿄, 이스탄불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돼 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임상 교육과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약 100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30개국에서 34개 해외 법인을 운영 중이다. 누적 13만7000명 이상의 치과의사가 오프라인 강의와 라이브 서저리, 온라인 교육 등을 통해 임상 교육을 이수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방콕 월드미팅은 디지털 치의학의 최신 흐름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학술 교류를 확대하고 임상 연구를 통해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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