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제치고 K-브랜드지수 아파트 브랜드 부문 1위 등극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0 09:01:14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아파트 브랜드 부문 1위에 푸르지오가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

 

▲ ‘K-브랜드지수’ 이미지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아파트 브랜드 부문은 2025년 기준 분양 실적 상위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6년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158만 9266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아파트 브랜드 부문은 푸르지오가 1를 차지했으며, 힐스테이트(2위), 자이(3위), 아이파크(4위), 롯데캐슬(5위), 래미안(6위), 더샵(7위), 두산위브(8위), e편한세상(9위), 호반써밋(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번 K-브랜드지수 아파트 브랜드 부문은 부동산 시장의 관망세 속에서도 주거 편의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향한 소비자들의 뚜렷한 니즈가 순위에 직접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힐스테이트를 제치고 1위를 탈환한 푸르지오의 선두 등극은, 차별화된 주거 공간 설계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빅데이터가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위권에서는 자이, 아이파크, 롯데캐슬 등 대형 건설사들의 하이엔드 브랜드들이 안정적 브랜드 밸류를 유지하고 있으며, 래미안부터 호반써밋까지 이어지는 중위권 라인업 역시 이전 순위를 방어하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이는 주택 시장을 향한 대중의 평가 척도가 단순한 '시공 능력'을 넘어, 브랜드 자체가 제공하는 '고유의 신뢰도'로 굳건하게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K-브랜드지수 아파트 브랜드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롯데정밀화학 유록스, 도로공사 배구단 2년 연속 후원…스포츠 마케팅 강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여자배구단과 2년 연속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화물차 운전자 등 고속도로 이용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이패스 배구단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2

유진이엔티, YTN 최대주주 승인 취소 제동…법원 판결까지 보류 요청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YTN 최대주주이자 방송사업을 하는 유진이엔티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에 최대주주 변경승인 취소 절차를 법원 항소심 판결 이후로 미뤄달라고 요청했다. 동일한 쟁점에 대한 법원 판단이 임박한 만큼 행정처분을 서두를 이유가 없다는 주장이다. 유진이엔티는 30일 방미통위에 공문을 보내 오는 11월 3일 예정된 청문을 포함한 변

3

영풍 석포제련소 앞 낙동강에 수달 출현…사계절 활동 포착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낙동강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이 사계절 내내 관찰되고 있다. 영풍은 수년간 이어진 수달 출현에 주목하며 폐수 무방류 시스템 구축 등 환경개선 성과를 강조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7일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 3공장 앞 낙동강에서 수달 두 마리가 헤엄치며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30일 밝혔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