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 TOP10 발표, 임영웅 존재감 입증하며 1위 영예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8 09:44:27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 1위에 임영웅이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 ‘K-브랜드지수’ 이미지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6억 2179만 637건을 분석했다.

특히, 이번 순위는 지난해 10월부터 새롭게 도입된 팬덤 투표 기반 ‘스타덤(Stardom) 인덱스’가 공식 반영된 K-브랜드지수 결과로, 팬덤 참여 데이터를 대중문화 산업의 브랜드 영향력 평가에 본격적으로 적용해 신뢰도를 높였다.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은 1위 임영웅에 이어 이찬원(2위), 박서진(3위), 김용빈(4위), 박지현(5위), 영탁(6위), 손태진(7위), 정동원(8위), 장민호(9위), 전유진(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은 임영웅·이찬원 양강 구도가 확고해진 가운데, 신구 가수들의 세대 교체 양상이 두드러진 것이 특징이다. 상위권 가수들이 상당수 유지된 점은 강한 팬덤 기반과 대중 인지도가 견고하게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덧붙여 “손태진과 정동원의 신규 진입은 방송·무대 활동 흐름과 맞물린 관심도가 브랜드 밸류에 반영된 사례이며, 진해성과 장윤정의 브랜드 경쟁력 저하로 인한 TOP10 탈락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이번 순위는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스타덤(Stardom)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매주 ‘스타덤(Stardom)’ 앱을 통해 대중문화 4개 부문에 직접 투표할 수 있으며, 해당 결과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에 의해 K-브랜드지수 순위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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