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 2026년 모바일 상품권 트렌드 키워드 ‘H.O.R.S.E’ 공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30 08:46:1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알파가 운영하는 기업 전용 모바일 상품권 대량 발송 서비스 ‘기프티쇼 비즈’가 2026년 모바일 상품권 트렌드 키워드로 ‘H.O.R.S.E’를 제시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공개된 이번 키워드는 기업의 모바일 상품권 활용 방식이 단순한 경품 제공을 넘어 마케팅과 브랜딩 수단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사진=KT알파 쇼핑]

 

‘H.O.R.S.E’는 △고객 반응을 이끌어내는 장치(Hooked Trigger) △폭넓은 상품 선택권(Open Choice) △강화된 브랜드 경험(Reinforced Branding) △연속성 있는 서비스(Seamless Platform) △유연한 유효기간(Elastic Expiration)을 의미한다.

 

먼저 Hooked Trigger는 오픈 API 기반 자동 발송 확산과 맞물려 모바일 상품권이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반응형 장치’로 기능하고 있음을 뜻한다. 이벤트 참여, 구매 완료, 상담 신청 등 조건에 따라 상품권이 자동 발송되면서 기업의 마케팅 운영 효율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기프티쇼 비즈의 지난해 전체 기업 고객 중 약 14%가 오픈 API를 활용해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Open Choice는 고객 취향의 세분화에 대응한 전략이다. 단일 상품 중심의 경품 제공에서 벗어나 선택권을 확대한 상품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기프티쇼 비즈에서는 주요 5대 유통사 상품권 중 선택 가능한 통합상품권과 선택형 쿠폰의 발송량이 크게 늘었다. 특히 선택형 쿠폰 발송량은 전년 대비 약 102% 증가하며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Reinforced Branding은 모바일 상품권이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프티쇼 비즈는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RCS 기반 메시지 카드 기능을 도입했다. 기업은 이미지, 텍스트, 링크 버튼 등을 활용해 메시지를 구성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는 콘텐츠를 상품권과 함께 전달할 수 있다.

 

Seamless Platform는 이벤트 운영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 수요를 반영한다. 기프티쇼 비즈는 지난해 12월 업계 최초로 ‘당첨자 추첨기’ 기능을 도입해 이벤트 생성부터 추첨, 경품 발송, 결과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업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운영 효율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Elastic Expiration은 이벤트 목적에 따라 유효기간을 유연하게 설정하려는 수요를 의미한다. 기프티쇼 비즈는 최소 15일부터 최대 180일까지 선택 가능한 유효기간 옵션을 제공해 단기 반응 유도형 이벤트부터 프리미엄 상품권까지 폭넓게 대응하고 있다.

 

이석훈 KT알파 G커머스사업부문장은 “모바일 상품권은 이제 단순한 선물을 넘어 고객의 참여를 이끌고 기업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잡았다”며 “기업 고객이 다양한 목적과 상황에 맞게 모바일 상품권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GC녹십자·한미약품, 파브리병 치료제 기술수출…바이오마린과 맞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녹십자와 한미약품이 공동 개발 중인 파브리병 치료제 후보물질을 글로벌 희귀질환 전문기업 바이오마린에 기술수출했다. 계약 규모는 최대 4억7500만달러로, 양사는 선급금 7000만달러와 개발·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 최대 4억500만달러를 받는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별도 로열티도 수취한다. 30일 GC녹십자와 한미약품에 따르면

2

돌봄 짊어진 아동·청년 돕는다…애경산업, 영케어러 연대 참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가족의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돌봄 책임을 짊어진 아동·청년인 '영케어러(Young Carer)'를 지원하기 위해 애경산업이 기업 차원의 사회적 연대에 참여한다. 공동 기금 마련에 동참하는 한편 최소 3년 이상 협력 활동을 이어가며 가족돌봄 부담 완화와 자립 지원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애경산업은 지난 29일 연세대

3

롯데百, 크리스마스에 미디어아트 접목…명동 빛의 거리 조성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백화점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서울 명동 본점을 중심으로 대규모 빛의 거리를 조성한다. 건물 외벽과 쇼윈도, 출입구에 조명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연출을 적용하고 잠실점과 인천점으로 관련 콘텐츠를 확대한다. 연말 방문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크리스마스 공간 연출을 점포별 특화 콘텐츠와 한정 상품으로 확장하고 있다. 30일 롯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