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대만·일본·싱가포르 등 6개 언어권 글로벌 SNS 확대…“현지 맞춤 소통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5 08:46:1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티웨이항공이 대만, 일본, 싱가포르, 호주, 태국, 월드(World) 등 6개 언어권 글로벌 SNS 채널을 운영하며 해외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여행객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현지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올해 1월 기준 티웨이항공의 국가별 글로벌 SNS 채널 팔로워 수는 대만 6만7천 명, 일본 3만5000명, 싱가포르 3만4000명, 호주 8400명, 태국 6400명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월드(World) 채널도 누적 팔로워 1만1000명을 확보했다. 대만과 싱가포르 계정은 국내 항공사 글로벌 SNS 가운데 최상위권 팔로워 규모를 기록하며 현지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사진=티웨이항공]

 

글로벌 SNS 성장의 배경으로는 한국 여행을 준비하는 해외 고객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정보에 집중한 콘텐츠 전략이 꼽힌다. 티웨이항공은 저장과 공유에 적합한 정보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국 여행 정보와 현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한국어 표현 등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승무원, 정비사, 조종사 등 임직원의 현장 모습을 브이로그(Vlog) 형식으로 소개하며 항공사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콘텐츠도 확대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6개 국가별로 현지 특화 운영 전략을 수립해 동일한 소재라도 국가별 관심사와 언어 톤에 맞춰 콘텐츠를 재구성하고 있다. 향후에는 국가별 고객 특성과 반응 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츠 기획을 고도화하고, 현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SNS는 단순한 홍보 채널이 아니라 현지 고객과 일상적으로 소통하는 창구”라며 “앞으로도 해외 고객이 신뢰하고 찾는 채널로 성장시켜 티웨이항공과 한국 여행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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