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잇몸 건강 주의...동아제약, 검가드 모이스처 등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3 08:48:3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환절기에는 큰 일교차로 감기 등 호흡기 질환 관리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지만, 구강 건강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잇몸은 미세먼지와 건조한 환경에 취약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

 

봄철 대기 중 미세먼지와 황사는 구강 내 유해균 증식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여기에 낮은 습도로 인해 침 분비가 줄어들면 입마름 현상이 심화되고, 세균 번식 환경이 조성되면서 치은염·치주염 등 치주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은 3월 24일 ‘잇몸의 날’을 맞아 잇몸 관리 전문 브랜드 ‘검가드’를 통해 환절기 구강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먼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귀가 직후 양치질보다 입안을 물로 충분히 헹구는 것이 권장된다. 오염물질이 남은 상태에서 칫솔질을 할 경우 미세 입자가 연마제처럼 작용해 잇몸과 치아 표면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 치간칫솔과 치실 등을 활용해 구강 내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만 잇몸이 예민한 경우 과도한 자극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구강청결제 사용도 대안으로 제시했다. ‘검가드 오리지널’은 충치 예방과 구취 제거에 도움을 주는 CPC(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를 주요 성분으로 한다. 특허 복합 성분을 통해 잇몸 질환 예방 기능을 강화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과 진행한 임상시험에서는 6주 사용 후 잇몸 염증지수가 50.9% 감소하고 출혈 빈도는 56.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건조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입마름 관리도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단순히 물을 마시는 것을 넘어 구강 점막 전체를 충분히 적시는 방식의 수분 보충을 권장한다. 물 온도는 30~35도 수준의 미지근한 상태가 적절하다.

 

입마름이 지속될 경우 보습 기능을 강화한 제품 활용도 고려할 수 있다. ‘검가드 모이스처’는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수분 유지력을 높인 제품으로, 점성 있는 제형을 통해 유효 성분이 치아와 잇몸에 밀착되도록 설계됐다.

 

업계 관계자는 "성인의 약 62%가 입마름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나, 구강 건조 관리가 특정 계절을 넘어 일상적인 건강 관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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