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와 슈퍼, '오모가리 김치찌개라면' 단독 출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4 08:58:38

[메가경제=정호 기자] 30년 전통의 김치찌개 맛을 담은 라면으로 국내외 고객을 공략한다.

 

24일 롯데마트와 슈퍼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모가리 김치찌개라면’을 단독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팔도&양반 미역국라면’, ‘하림 송탄식 부대짜글면’에 이어 선보이는 한식 라면 시리즈의 세 번째 라인업으로, 집에서도 깊고 진한 김치찌개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 <사진=롯데쇼핑>

 

‘오모가리 김치찌개라면’은 30년 전통의 김치찌개 전문점 ‘오모가리’의 레시피를 적용한 상품이다. 천일 이상 숙성한 묵은지 파우치로 깊고 진한 국물 맛을 구현했으며, 감자전분을 사용한 면은 국물을 충분히 머금으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도록 개발해 전문점 수준의 한 끼 메뉴를 집에서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17일(수)까지 엘포인트(L.POINT) 회원을 대상으로 정상 판매가 7980원에서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698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한식 라면 수요 확대에 대응해 시리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최근 K-콘텐츠 확산과 한국 음식 체험 수요 증가로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광복점, 제주점 등 외국인 매출 비중이 높은 외국인 특화 10개 점포에서 한식 라면 판매가 두드러지고 있다.

 

실제, 외국인 특화 10개점의 올해 라면 매출을 살펴보면 ‘팔도&양반 미역국라면’이 유명 브랜드를 제치고 라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생일상과 산후 조리 음식으로 상징되는 미역국이 한국적 경험을 원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새로운 체험 콘텐츠로 인식되며 인기를 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한식 라면 라인업을 확장해온 롯데마트와 슈퍼는 이번 ‘오모가리 김치찌개라면’을 통해 국내 고객에게는 부담 없는 집밥 대안으로, 외국인 고객에게는 한국의 맛과 문화를 간편하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동 롯데마트·슈퍼 조미대용식품팀장은 “한국 음식과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차별화된 한식 라면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한식 라면 카테고리를 체계적으로 확장해 국내외 고객에게 믿을 수 있는 품질과 새로운 맛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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