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해외 대학생 대상 ‘객실승무원 체험’ 확대…대만 대학생 참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3 09:10:4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티웨이항공이 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객실승무원 체험 프로그램 ‘크루 클래스(Crew Class)’ 운영을 확대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항공훈련센터에서 대만 만능과학기술대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크루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만 만능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부천대학교 동계 단기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티웨이항공을 방문해 참여했다.

 

▲ [사진=티웨이항공]

 

크루 클래스는 실제 객실승무원 교육을 담당하는 훈련교관의 지도 아래 전 과정이 중국어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항공훈련센터 투어를 시작으로 기내 서비스 실습, 안전·보안 특강, 화재진압 및 응급처치 실습, 비상탈출과 비상착수 훈련 등 객실승무원이 수행하는 주요 안전·서비스 업무를 단계별로 체험했다.

 

대만 만능과학기술대학교는 2023년과 2024년에도 티웨이항공 크루 클래스에 참여하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제2외국어 역량을 갖춘 객실승무원 인력을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다변화하고, 우수한 훈련 시설과 체험 기회를 글로벌 대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는 2021년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국토교통부 항공훈련기관(ATO) 인가를 획득했다. 현재 타 항공사를 대상으로 한 위탁 훈련과 시설 대관을 진행 중이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진로 체험 교육 기부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해외 대학생들이 항공 안전과 서비스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크루 클래스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체험 기회를 넓혀 항공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GC녹십자, 뇌실투여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국내 허가…선택의 폭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녹십자가 중추신경계 증상을 동반한 헌터증후군 환자를 위한 치료제를 국내에 선보인다. 기존 정맥주사 치료제가 혈액뇌장벽을 통과하기 어려워 뇌 조직 내 병변에 접근하는 데 한계가 있었던 가운데, 뇌실에 약물을 직접 투여하는 새로운 치료 방식으로 치료 영역을 넓히게 됐다. GC녹십자는 뇌실투여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아이씨브이주

2

제뉴원사이언스, 2027년 생산 인프라 확충…130억원 추가 투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국내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제뉴원사이언스가 의약품 생산·공급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형제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생산계획 시스템 개발과 설비 투자를 병행하는 한편, 2027년에는 신제품 개발 초기부터 생산·품질 부문이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해 파트너사의 공급 예측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제뉴원사이언스는

3

유한양행·베링거인겔하임,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헬스케어 혁신 맞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유한양행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16년간 이어온 의약품 공동판매 협력을 헬스케어 분야로 확대한다. 기존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치료제 중심의 협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와 환자 지원, 의학·과학적 교류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글로벌 제약사의 연구개발 역량과 국내 제약사의 사업 전문성을 결합해 환자 접근성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