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독일 '아우토 빌트' 타이어 테스트서 최상위 성능 입증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7 09:10:31

[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올웨더(All-Weather) 타이어 ‘키너지 4S2(Kinergy 4S2)’ 제품군이 최근 유럽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 계열 전문지 주관 사계절용 타이어 비교 테스트에서 잇달아 최상위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톱티어(Top Tier) 기술력을 입증했다.

 

27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먼저, ‘키너지 4S2’는 아우토 빌트의 자매지 ‘아우토 빌트 스포츠카(Auto Bild Sportscars)’가 진행한 사계절용 테스트에서 최고 영예인 ‘최우수(Exemplary)’ 등급을 획득했다. BMW M, 메르세데스-AMG 등 고성능 차량에 해당 제품을 포함한 225/45 R18 규격의 글로벌 10개 브랜드 제품을 장착해 제동력·핸들링·슬라롬 등 14개 항목을 테스트했다.

 

▲ <사진=한국타이어>

 

테스트 결과 ‘키너지 4S2’는 눈길, 마른 노면, 젖은 노면에서 진행된 다수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젖은 원선회 테스트(Wet Circle)에서는 비교 제품 중 가장 빠른 랩타임인 14.34초로 1위를 기록해 탁월한 젖은 노면 코너링 성능을 입증했다. 해당 전문지는 총평을 통해 “사계절용 타이어 중 이례적으로 고성능 차량 겨울용 타이어 선택지로 고려 가능하다”고 호평했다.

 

‘키너지 4S2’는 SUV 전문지 ‘아우토 빌트 알라드(Auto Bild Allrad)’ 테스트에서도 마른 노면 핸들링 성능 1위를 포함해 모든 노면에서 안정적인 제동력, 접지력, 민첩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매우 좋음(Very Good)’ 등급을 획득했다. 전문지 관계자는 해당 제품에 대해 “뛰어난 마른 노면 주행 성능과 매우 안정적인 눈길 퍼포먼스를 겸비한 제품”이라며 기술력을 치켜세웠다.

 

이와 함께, 앞선 9월 글로벌 30개 브랜드 제품을 장착해 진행한 ‘아우토 빌트’ 테스트에서는 “모든 노면에서 균형 잡힌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만능 타이어”라는 호평을 얻으며 ‘최우수(Exemplary)’ 등급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SUV 전용 제품 ‘키너지 4S2 X’도 ‘아우토 빌트’ 주관 사계절용 타이어 성능 비교 테스트에서 탁월한 수막현상 예방 성능과 안정적인 젖은 노면 주행 성능 등을 인정받으며 ‘좋음(Good)’ 등급을 획득했다.

 

‘키너지 4S2’ 제품군은 2018년 ‘아우토 빌트’ 테스트 1위를 시작으로 유럽 주요 자동차 전문지 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최상위 기술력과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1년 아우토 빌트 선정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Tyre Maker of the year)’, 2023년부터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 주관 '카 프로덕트 어워즈(Car Product Awards)' ‘올해의 제품상’ 2년 연속 수상 등을 통해 유럽 현지에서 대표 올웨더 타이어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타이어 업계 최초의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제도 ‘ISCC PLUS’ 인증 친환경 원료 적용 상품으로, 기존 석유화학 원료를 친환경 원료로 대체했음에도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성능을 구현해 타이어 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으로 이어지는 최첨단 인프라를 활용한 R&D 혁신으로 전 세계 각지의 주행 조건에 최적화된 올웨더 기술력 향상에 매진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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