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샤또 드 파르네’ 4종 출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9 09:16:46

[메가경제=정호 기자] 하이트진로가 프랑스 소뮈르 지역의 프리미엄 와인 ‘샤또 드 파르네(Chateau de Parnay)’ 4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샤또 드 파르네(Chateau de Parnay)’는 중세 시절인 10~11세기에 시작한 역사적인 와이너리다. 특히 1887년 매입한 앙투안 크리스탈(Antoine Cristal)은 그 당시 필록세라(Phylloxera, 포도나무 뿌리를 먹고 사는 미세한 진딧물)로 인해 황폐화된 지역에 새로운 포도나무를 접목하며 포도밭을 재건, 소뮈르 시로부터 명예 훈장을 받고 파리, 런던 품평회 등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명성을 이어갔다. 현재는 르브롱(Levron)과 뱅스노(Vincenot)가 2006년 매입해 운영하고 있다.

 

▲ <사진=하이트진로>

 

‘샤또 드 파르네 슈망 데 뮈르(Chateau de Parnay Chemin des Murs)’는 100% 슈냉 블랑 품종으로 만든 고품질 와인으로 잘 익은 금빛을 띠며 라임 꽃, 레몬그라스, 살구, 복숭아 등의 시트러스 계열의 과실 풍미를 느낄 수 있어 갑각류 요리, 소스에 조리한 생선, 맛이 진한 치즈와 잘 어울린다.

 

‘샤또 드 파르네 끌로 덩트르 레 뮈르(Chateau de Parnay Clos d’Entre les Murs)’는 슈냉블랑 품종의 최고급 와인이며 특히 ‘벽을 뚫고 자라는 포도밭의 와인’으로 유명하다. 포도나무는 북쪽의 서늘하고 축축한 토양에 뿌리를 두고 벽의 구멍을 통해 자라 남쪽의 열기를 받는다. 이러한 재배 방식은 포도가 최적으로 성숙하는데 도움을 주고 덕분에 과일, 꽃, 나무의 풍미가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 2011년 1월, 포도밭으로는 드물게 ‘바띠멍 드 프랑스(Batiments de France, 프랑스 국가 건축물)로 지정되었다.

 

'르 끌로 뒤 샤또 드 파르네(Le Clos du Chateau de Parnay)'는 100% 까베르네 프랑 품종으로 루비 색상을 띠며 가죽, 꽃 계열의 향과 붉은 과실의 풍미가 특징이다. 그릴에 구운 흰살 육류, 고기 스튜, 사퀴테리(Charcuterie, 염장.훈연.건조 등 다양한 조리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육가공품), 부드러운 치즈와 함께 먹으면 좋다.

 

‘샤또 드 파르네 끌로 데 므니에(Chateau de Parnay  Clos des Meuniers)'는 까베르네 프랑 품종으로 만든 최고급 와인이며 아주 진한 붉은빛을 띤다. 복합적이고 강한 과실 풍미가 특징으로 각종 고기가 들어간 스튜 요리나 버섯을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와 궁합이 훌륭하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가홀푸드, 영양 강화한 프리미엄 견과 간식으로 시장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식 시장에서도 영양과 원재료를 강조한 제품이 늘고 있다. 올가홀푸드는 이러한 소비 흐름을 반영해 견과류에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더한 프리미엄 건강 간식 'ORGA 저온로스팅 고단백&고식이섬유 한봉견과'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호두와 아몬드, 캐슈넛,

2

여기어때, 대만관광청과 여행 할인 프로모션…숙소·항공·투어 혜택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대만관광청과 협력해 대만 여행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다음달 6일까지 대만 전 지역 숙소를 대상으로 쿠폰팩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자체 발급하는 해외 숙소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다. 할인 대상 지역은 타이난, 남부 해안, 난터우, 가오슝 등이다. 역사와 미식 관광을 중심

3

롯데면세점, 샤넬과 협업 확대…인천공항 프리미엄 매장 경쟁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면세점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과 협업해 인천국제공항점의 프리미엄 쇼핑 콘텐츠를 확대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12월 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샤넬 홀리데이 메가 포디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디움은 스위스 생모리츠의 설경과 산속 오두막에서 영감을 받아 조성됐다. 황금빛 설원을 중심으로 겨울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