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태릉 선수촌서 ‘비비고 데이’ 개최…동계올림픽 앞둔 국가대표에 K푸드 특식 지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9 09:16:4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인 CJ그룹이 글로벌 무대를 향해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K푸드 특식을 제공했다.

 

CJ는 지난 8일 태릉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비비고 데이’를 열고 왕교자, 통새우만두, 연어스테이크 등 ‘비비고’ 브랜드 대표 제품으로 구성된 특별 점심 메뉴를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 [사진=CJ제일제당]

 

이날 행사에는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을 비롯해 다양한 동계 종목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 등 약 150명이 참여했다. CJ는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식단과 함께 단백질 보충을 돕는 ‘단백하니’ 프로틴바 및 단백질 쉐이크도 제공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간판 김민선 선수는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CJ에서 준비한 특식 덕분에 동료들과 함께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동계 종목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는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CJ는 앞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도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비비고&고메 데이’를 진행해 선수단으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 역시 그 연장선에서 태릉 선수촌까지 확대됐다. 이어 9일에는 진천 선수촌에서 쇼트트랙과 컬링 대표팀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왕교자, 김치만두, 한입 떡갈비, 사골곰탕 등을 단백질 보충 간식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CJ는 대한체육회 급식지원센터와 협업해 현지 선수단 도시락에 사용되는 식재료 약 30개 품목을 지원한다. 기본 양념류부터 김치, 떡볶이 등 반찬류까지 다양한 식품을 제공해 선수들의 식단 안정화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CJ는 밀라노 코리아하우스 내 홍보관을 통해 식품, 뷰티, 엔터테인먼트 등 K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알릴 예정이다. CJ는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코리아하우스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비비고 시장’ 부스와 ‘CJ 그룹관’을 운영하며 해외 관람객과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CJ 관계자는 “혹한기에도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이 ‘비비고 데이’를 통해 든든하게 에너지를 충전하고 올림픽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로서 팀 코리아의 도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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