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보잉 안전지원 프로그램 참여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9 09:18:5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티웨이항공이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 보잉(Boeing)의 안전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확대하며 안전운항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29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최근 마일스 브라운(Myles Brown) 보잉 글로벌 안전 관리국(Global Safety & Regulatory Affairs) 총괄과 앤드류 굿살(Andrew Goodsall) 보잉 아시아태평양 총괄 수석 기장이 티웨이항공 훈련센터를 방문해 운항본부 및 안전보안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프로그램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실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 하승홍 티웨이항공 운항 담당임원(오른쪽에서 네 번째), 마일스 브라운(Myles Brown) 보잉 글로벌 안전 관리국 총괄(왼쪽에서 세 번째), 앤드류 굿살(Andrew Goodsall) 보잉 아시아태평양 총괄 수석 기장(왼쪽에서 네 번째) 및 관계자들이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보잉의 안전지원 프로그램 가운데 △필드 서비스 지원(FSR·Field Service Representatives) △운항 안전 자문(FOR·Flight Operations Representatives) △보잉 글로벌 서비스 훈련 지원(Boeing Global Services Training)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정비 분야에서는 보잉 FSR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과 정비 품질 표준을 강화하고 있다. 운항 분야에서는 FOR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보잉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맞춤형 안전 자문을 지속적으로 제공받아 실무 전반의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 기반 성과 모니터링과 규정 준수 수준을 높이고, 일관된 운항 품질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FOR 프로그램은 운항 관련 이슈를 보잉과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는 추가 소통 채널로도 활용되고 있다.

 

조종사 훈련 부문에서는 역량 기반 훈련 및 평가(CBTA·Competency-Based Training and Assessment)를 도입해 운항·훈련 데이터를 토대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훈련 효과를 지속 개선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운항·정비·훈련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시스템(SMS)을 고도화하는 한편, 보잉 안전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안전 성과와 운항 신뢰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승홍 티웨이항공 운항담당 임원은 “보잉 안전지원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현장 중심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정교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운항·정비·훈련 전 분야에서 안전 수준을 꾸준히 높여 승객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항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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