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의 사생활' 장윤정, '싱글대디' 최고기에 "괜찮은 남자" 연신 칭찬 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3 10:27:32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X의 사생활'에 출연한 최고기가 이혼 이후 달라진 삶을 공개하며 MC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X의 사생활'. [사진=TV CHOSUN]

 

14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X의 사생활’ 5회에서는 ‘이혼 7년 차’ 유깻잎(유예린)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전남편 최고기의 현재 일상을 지켜보던 중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VCR에서 최고기는 유깻잎과의 첫 인연부터 혼전임신으로 시작된 결혼, 늘 함께했던 시간들과 육아의 기억을 차분히 떠올린다. 이어 이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당시의 상황을 전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이혼 스트레스가 왜 상위권인지 알 것 같다”며 공감 어린 반응을 보인다.

 

또한 최고기는 “지금은 딸 솔잎이를 위해 살아간다”고 밝혀 ‘싱글 대디’로서의 일상을 담담하게 전하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른 아침, 그는 등교하는 솔잎이의 머리를 직접 묶어주며 “여자아이를 혼자 키워야 해서 가발을 사서 연습했다”고 밝히고, 정성 어린 손길로 뭉클함을 더한다. 딸을 학교에 보낸 뒤에는 “1년 전 지게차 면허를 땄다”며 새로운 삶을 향한 노력을 전한다. 특히 그는 “제겐 육아가 1순위라 시간 배분이 좋은 지게차 일을 선택했다”고 설명하며, “저도 12세 때 부모님이 이혼해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 제 아이를 그렇게 두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놔 먹먹함을 자아낸다. 이를 지켜본 유깻잎은 “(최고기가) 발전한 것 같다”고 말하고, MC 장윤정과 정경미 역시 “생각이 깊고 괜찮은 남자”라며 고개를 끄덕인다. 

 

이후, 최고기는 건설 현장을 찾아 지게차 테스트를 받은 뒤 현장 감독과 대화를 나눈다. 감독이 “결혼은 했냐”고 묻자 최고기는 “이혼 후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다”고 답하고, 감독은 “나랑 똑같네!”라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를 본 MC 김구라는 “이혼연이네! 학연, 지연, 이혼연 무시 못 한다”고 친밀감을 급상승시켜 웃음을 안긴다. 이어 감독은 “딸 생각하면서 자존심 내려놓고 일하라”고 조언하고, 최고기는 “그게 가장 중요하네요”라며 한층 단단해진 모습을 보인다. 이에 유깻잎은 결국 눈물을 쏟으며 “예전의 모습과는 달라서…. 저런 모습을 보니 마음이 복잡하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딸을 위해 묵묵히 살아가는 ‘아빠’ 최고기의 이야기와 이를 지켜보며 따뜻한 눈물을 흘린 유깻잎의 ‘이혼 후 남은 이야기’는 14일(화)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X의 사생활’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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