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 패션 융합형 인재 양성 협력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0 09:39:42
기술교육원 재학생·졸업생·임직원 대상 수업료 30% 감면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경복대학교 운영 서울특별시 중부기술교육원과 지난 15일 교육 협력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과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패션 분야 교육과정 교류 및 협력 ▲장학 혜택 지원 ▲입시설명회 및 진로 연계 프로그램 등을 공동 추진하며 교육생들의 진학과 경력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패션 제작 실무와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을 연결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융합형 인재를 양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 재학생과 졸업생, 임직원이 서울디지털대에 입학할 경우 매학기 수업료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전문 기술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으로 학업과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기술교육과 취·창업 지원을 제공하는 공공직업훈련기관이다. 패션디자인과는 디자인, 재단, 봉제 테크닉 등 패션 제작 전 과정을 교육하며 현장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김은경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임직원들이 직업교육과 온라인 고등교육을 함께 경험하며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패션디자인뿐 아니라 패션쇼 기획, 전시(VMD), 실무 마케팅 등 전공 연계 융합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와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 패션디자인과 간의 교류가 활발히 추진될 예정이어서, 현장 실무교육과 온라인 전공교육을 연계한 교육 효과가 기대된다.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는 사이버대학 최초의 온라인 패션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100% 온라인 수업을 통해 정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 패션창업, 패션전문강사, 패션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트랙을 운영하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패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패션·유통·교육 기관과의 산학 및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오고 있다. 현재 롯데쇼핑 전국 롯데백화점 32개 지점과 신원에벤에셀, 수인터내셔널, BCBG, LF패션, 신성통상 등 패션기업은 물론 스타일렛·트라이씨클 등 패션쇼핑몰, 한국패션쇼핑몰협회, 패션인사이트와도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영우씨엔아이, TexPro 등 뷰티·패션 IT 및 산업 전문기업과도 산학 협력을 이어가며 실무 중심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서울특별시 중부기술교육원과의 협약 역시 현장 중심 직업교육과 온라인 학위과정을 연계하는 산학 협력 확대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오는 26일부터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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