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美 'NPEW 2026' 참가…K-홍삼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9 09:41:43

[메가경제=정호 기자] 정관장이 세계 최대 천연식품 박람회인 Natural Products Expo West 2026에 참가해 K-홍삼의 프리미엄 가치를 알렸다고 9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이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현지시간 3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NPEW에 참가해 글로벌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삼 제품과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했다.

 

▲ <사진=KGC인삼공사>

 

NPEW는 전 세계 약 130개국에서 3000여 개 식음료 기업과 6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대형 박람회다. 최신 식품·헬스 트렌드를 확인하고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행사로 평가된다. 정관장은 매년 박람회에 참가하며 북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 정관장은 ‘127 Years, Korean Ginseng Legacy’를 주제로 한옥 콘셉트 부스를 운영했다. 127년간 축적된 인삼 재배와 제조 노하우, 연구 기술력을 스토리텔링 형태로 소개하며 ‘데일리 웰니스 솔루션’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부스에서는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에브리타임을 비롯해 건강 에너지 드링크 홍삼원, 혈당 건강 브랜드 GLPro 등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 미국 시장에 출시된 ‘GLPro 더블컷’은 체지방 감소와 혈당 건강 관리 기능을 동시에 강조한 제품으로 현장 관람객의 관심을 받았다.

 

정관장은 홍삼의 면역력 증진, 혈행 개선, 피로 개선 등 7대 기능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K-에너지 웰니스 바’를 마련해 홍삼 음료 시음 행사도 운영했다.

 

또 한옥 부스에는 한복, 갓, 부채 등 전통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한국 문화와 홍삼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한국 인삼과 홍삼의 전통과 연구 기술력을 글로벌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자리였다”며 “현지 소비자 수요에 맞춘 제품 개발과 유통망 확대를 통해 글로벌 건강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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