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LG전자와 투명 안테나 적용된 차량용 유리 선보 예정

장준형 / 기사승인 : 2024-01-04 09:41:40

[메가경제=장준형 기자] KCC글라스(대표 정몽익)가 LG전자와 손잡고 투명 안테나가 적용된 차량용 유리 개발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개발 중인 유리는 지난해 'CES 2023'에서 첫선을 보인 데 이어 1월 9일부터 12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LG전자 VS본부 Private 부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투명 안테나는 차량의 유리에 부착되거나 삽입되는 투명한 필름 타입의 안테나를 말한다. 기존 상어 지느러미 모양의 샤크핀 안테나(Shark Fin Antenna)가 가지고 있는 공간적, 디자인적, 통신 용량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통신 기술 장치다. 

 

▲KCC글라스와 LG전자가 손잡고 투명안테나가 적용된 차량용 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KCC글라스]

특히 전기차와 자율주행의 확대로 인해 대용량 데이터를 주고받아야 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차량의 여러 유리면에 적용돼 통신 용량 문제를 극복할 수 있게 해주는 핵심 설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KCC글라스는 투명 안테나가 다양한 디자인의 차량용 유리에 안정적으로 적용돼 제대로 기능하면서도 주행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통한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LG전자와 함께 투명 안테나 적용 유리 개발을 진행해 왔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투명 안테나 적용 유리는 모빌리티 시장의 획기적인 전환점 중 하나로 향후 차세대 이동 수단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준형
장준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랜드복지재단, 서울역 무료급식소 새단장…취약계층 안전·편의 높였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복지재단이 서울역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의 시설 환경 개선을 마무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 기반 강화에 나섰다. 이랜드복지재단은 서울디자인재단과 협력해 서울역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의 유니버설디자인(UD)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선 사업은 지난 4월 이랜드복지재단과 서울디자인재

2

배민, 전국 빵집 370곳 모아 '빵지순례'…픽업 서비스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배달의민족(배민)이 픽업 서비스를 중심으로 베이커리와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픽업 서비스에서 전국 베이커리를 모은 '빵지순례' 큐레이션을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빵과 디저트 픽업 수요 증가에 맞춰 기획됐다. 배민에 따르면 9월 29일부터 10월 26일까

3

빕스, 30주년 앞두고 잠실 출점…그릴 다이닝 확대 속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그릴 다이닝을 중심으로 매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CJ푸드빌은 오는 9일 서울 잠실 롯데캐슬플라자에 빕스 잠실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그릴 다이닝은 빕스가 30년간 축적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스테이크와 제철 메뉴, 테이블 서비스를 결합한 매장 모델이다. 빕스는 지난 7월 광교점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