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보람그룹배 파크골프대회 성황리 막 내려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0 09:44:10
전국 300여 명 동호인 열전
샷건·스트로크 방식 진검승부
보람그룹, 시니어 건강·여가 문화 선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전국 시니어 동호인들의 파크골프 축제가 대구에서 화려한 막을 내렸다.


라이프 큐레이터 보람그룹은 지난 8일 대구광역시 강변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보람그룹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료됐다고 10일 밝혔다. 

 

▲ 제1회 보람그룹배 파크골프대회 개회식에서 참석자들이 대회 시작 선언을 앞두고 도열해 있다. [사진=보람그룹]

이번 대회는 보람그룹의 ‘라이프 큐레이터’라는 브랜드 철학을 스포츠 현장에 접목한 첫 번째 대규모 행사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시니어 세대의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은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가 반영됐다.

대회는 여자부(A·B코스)와 남자부(C·D코스)로 나뉘어 18홀 스트로크 플레이(최종합산 최소 타수 집계)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 전원이 동시에 티오프하는 ‘샷건’ 방식을 적용해 경기 진행의 속도감과 긴장감을 높였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여 명의 선수들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치열한 승부 끝에 영예의 남녀 초대 챔피언은 각각 최소 타수 51타를 기록한 남자부 서충열(59세, 광주광역시) 씨와 여자부 양미숙(58세, 대구광역시) 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특히 남녀 2위부터는 불과 1~2타 차이로 순위가 갈리는 스크래치 승부가 펼쳐져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000만원 규모로 치러졌다. 남녀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각각 수여됐으며 준우승(100만원), 3위(80만원) 등 5위까지 시상이 진행됐다.

보람그룹은 순위권에 들지 못한 참가자들에게도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와 기념품을 제공해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대회 운영 면에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주최 측은 참가자 전원에게 중식과 간식을 제공하고 전문 안전요원과 의료지원 인력을 배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보람그룹은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파크골프와 상조 서비스를 연계한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그룹은 이미 지난 4월 대한파크골프연맹과 업무협약을 맺고 연맹 회원들에게 보람그룹만의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파크골프와 상조를 결합한 전용 상품도 개발 중이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시니어 세대의 건강한 일상을 제안하는 ‘라이프 큐레이터’로서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 전반에 활력을 더하고 일상의 다양한 순간을 큐레이션하는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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