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까지 접수 LG전자…'공기·온도·습도' 한 번에 잡는 올인원 제품 공개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8 10:00:39
첫 욕실 에어케어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 출시…프리미엄 가전 기술 집약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전자는 오는 19일 신개념 욕실 공기질 관리 시스템인 ‘LG 퓨리케어(Puricare) 바스에어시스템’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가 내놓는 첫 번째 욕실 에어케어 제품이다.

 

▲LG전자가 출시하는 신개념 욕실 공기질 관리 시스템인 'LG 퓨리케어(Puricare) 바스에어시스템' 제품 이미지. [사진=LG전자]

LG전자의 이번 신제품은 온·습도 감지 및 자동 운전, 외부 냄새 차단, 간편한 위생 관리 등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성능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국내 욕실 환풍기 시장은 위생관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 증가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욕실 온·습도 조절의 불편함 ▲외부 먼지나 냄새 유입 ▲위생 관리의 어려움 등 기존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아쉬워하는 부분에 대한 개선 요구도 이어지고 있다.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은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온풍-송풍-환기를 자동으로 전환해 욕실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의 '공간 케어'모드는 추울 때는 온풍으로 욕실을 미리 데우고, 습도가 높을 때는 송풍과 환기로 답답함을 없앤다. 욕실 온도와 습도가 각각 22도와 50%에 도달하면 대기 상태로 자동 전환된다.

 

'듀얼 배기'는 바스에어시스템 본체에 배기팬을 하나 더 추가해, 빠른 공기순환으로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 기능이다. 배기팬이 하나일 때보다 더 빠르게 공기를 환기시켜 쾌적한 욕실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이 꺼져 있을 때 외부의 먼지나 냄새 등 유해 공기를 차단하는 역류방지 장치도 갖췄다.

 

'바디 케어'모드는 따뜻하거나 선선한 바람으로 샤워 후 머리와 몸의 물기를 말려준다. 리모컨, 스마트폰 앱에서 모두 바람 방향을 원하는 위치로 조절할 수 있다.

 

에어컨, 정수기, 냉장고 등 다양한 프리미엄 가전에 활용되는 UV나노(UV nano) 기술로 차별화된「위생 케어」도 장점이다. 바람을 만들어내는 팬을 UV-LED로 살균해 세균을 99.99% 살균한다. 청소가 필요한 시기가 되면 제품 디스플레이에 알림이 표시되고, 자석 패널에 부착된 필터를 분리해 물로 씻어내는 것만으로 셀프 케어가 가능하다. LG 씽큐 앱을 활용해 욕실의 온도와 습도를 확인하고 예약 운전 등으로 제어할 수 있다.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은 ‘프리미엄’ 모델과 듀얼 배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추가 배기팬이 포함된 ‘프리미엄 듀얼’ 모델로 출시된다. 기존 사용 제품이 있더라도 타공 외 별도의 공사 없이 1시간 전후로 설치 가능하다. 일시불 구매와 구독 모두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프리미엄 기준 각각 99만원(프리미엄 듀얼 119만원), 2만4900원(6년 기준)이다.

 

배정현 LG전자 ES사업본부 SAC사업부장(전무)은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의다양한 기술을 집약한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으로 사계절 내내 욕실 공기를 편리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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