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부산, 장마리아 작가 협업 전시·애프터눈 티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8 09:55:42
로비서 대표작 11점 전시…11월 16일까지 운영
‘구르망디즈X장마리아’ 애프터눈 티 11월 30일까지 판매
객실 1박·애프터눈 티 결합한 ‘테이스트 오브 어텀’ 패키지도 출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시그니엘 부산이 장마리아 작가와 협업해 전시와 식음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그니엘 부산은 오는 11월 16일까지 호텔 로비에서 장마리아 작가의 작품 11점을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트부산과 협업해 진행한다.

 

▲ [사진=시그니엘 부산]

 

전시에는 장마리아 작가의 대표 연작인 ‘In Between-Spring Series’와 ‘Permeation’ 등이 포함된다. 호텔 투숙객과 방문객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장마리아 작가는 회반죽과 모래 등을 활용해 회화의 물성을 강조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밝은 색채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식음 부문에서는 시그니엘 부산 더 라운지에서 애프터눈 티 세트 ‘구르망디즈X장마리아(Gourmandises X Maria Chang)’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세트는 식사 메뉴 7종과 디저트 8종 등 총 15종으로 구성된다. 샤프란 폼을 올린 가리비구이, 캐비어, 더블 치즈버거와 무화과 휘낭시에, 피스타치오 달항아리, 딥 다크 초코 스피어 등이 포함된다. 커피와 차, 스파클링 와인을 함께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을 위해서는 하루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이용 고객에게는 협업 기념 엽서와 코스터를 증정한다.

 

객실과 애프터눈 티를 결합한 ‘테이스트 오브 어텀(Taste of Autumn)’ 패키지도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애프터눈 티 세트로 구성된다.

 

시그니엘 부산은 앞서 지난 5월 심문섭 작가와 협업한 전시를 진행하는 등 문화예술 콘텐츠를 호텔 서비스와 연계하고 있다.

 

시그니엘 부산 관계자는 “호텔을 찾은 고객들이 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올해 2분기 매출액 4172억원, 영업이익 32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9%, 183.8%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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