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설맞이 '디지털 안심 캠페인' 전개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2 09:58:31
14일까지 인천국제공항 로밍센터서 설 연휴 여행객 대상 '스마트폰 안전 점검' 진행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텔레콤은 설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로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12일부터 3일간 ‘디지털 안심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진=SKT]

SK텔레콤은 인천국제공항 제 1, 2터미널에 위치한 로밍센터에서 오늘부터 14일까지 출국을 앞두고 로밍 서비스를 신청하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보안 점검을 원하는 고객에게 스팸 번호를 차단하는 방법이나 미검증 앱을 찾아주는 안내를 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고객은 물론 타 통신사 고객들도 문의가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고객의 보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취지에서 시행된다. 고객이 잘 알지 못하는 스마트폰 보안 설정이나 앱 설치 등의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원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미검증 앱을 사전에 인지해 앱 설치를 차단하는 기능, 여행 중 휴대폰을 분실했을 때 계정과 기기정보 변경을 방지하는 기능 등을 안내한다.  고객이 동의하면 직접 설정도 도와줄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은 AI가 통화 중에도 실시간으로 보이스피싱을 탐지하는 SKT ‘에이닷 전화’ 앱 설치를 안내하고 지원한다.

 

‘에이닷 전화’를 기본 통화 앱으로 설정하면 통화 중 대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이스피싱 전화로 의심될 경우 즉시 사용자에게 알림을 제공한다. 에이닷 전화의 ‘AI 보안’ 메뉴는 AI 보이스피싱 탐지, 안심차단 등 주요 보안 기능을 한 곳에 모아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게 돼 있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은 긴 설 연휴 동안 SK나이츠 농구 대회를 찾는 고객 대상으로 안심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15일 SK나이츠 농구대회가 열리는 잠실 경기장 앞에 별도의 ‘T안심 디펜스 존’ 부스를 마련, 안심 서비스 안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혜연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설 연휴 동안 고객들이 안전한 통신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디지털 위협으로부터 고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SK텔레콤으로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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