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현대자동차그룹과 손잡고 스마트홈-커넥티드 카 스타일 제시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4 10:06:43

[메가경제=이준 기자] 삼성전자와 현대차·기아는 3일 '홈투카(Home-to-Car)·카투홈(Car-to-Home)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 삼성전자 스마트싱스에 적용 예정인 홈투카 서비스의 예시. [사진=삼성전자]

 

양사는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플랫폼과 현대차·기아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플랫폼을 연동해 차세대 스마트홈을 위한 ▲홈투카·카투홈 서비스 ▲통합 홈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홈투카·카투홈 서비스는 스마트홈과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연계해 서로 원격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스마트싱스를 통해 ▲집에서 차량 시동, 스마트 공조, 창문 개폐, 전기차(EV) 충전 상태 확인 등의 기능을 이용하고 ▲차에서 집안의 TV, 에어컨 등 가전과 전기차 충전기를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스마트싱스로 자신만의 편리한 연결 경험을 구성할 수 있다. 향후 자동차까지 포함한 '기상 모드', '귀가 모드' 등을 설정해 스마트싱스 연결 기기들을 한 번에 작동시킬 수 있게 된다.

 

실례로 아침에 갤럭시 스마트폰의 알람이 울리면 자동으로 커튼이 열리며 조명과 TV가 켜지고, 차량은 내부를 적정 온도로 맞춰 준다. 특히 출근 준비 중에 스마트폰과 TV 화면에는 전기차의 배터리 잔량과 주행 가능 거리 등의 정보가 표시된다.

 

또한 통합 홈에너지 관리 서비스는 가정과 차량의 에너지 사용량을 통합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집안의 연결 기기뿐 아니라 전기차 충전기, 차량의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하고 ▲요금제 및 탄소배출량 등을 고려해 최적 충전 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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