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온두라스 첫 매장 오픈…‘K-치킨 영토 확장’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3 10:11:0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제너시스BBQ 그룹이 중미 온두라스에 첫 매장을 열고 미주 대륙 전역으로의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BBQ는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에 위치한 마스데발 플라자(Masdeval Plaza)에 약 83평, 120석 규모의 ‘마스데발 플라자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BBQ]

그동안 BBQ는 파나마, 코스타리카 등 중미 지역과 바하마, 자메이카 등 카리브해 권역에서 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단순한 점포 수 확대를 넘어 현지 소비 트렌드와 운영 환경을 반영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K-푸드를 일상 소비 영역에 안착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BBQ는 중미·카리브 권역에서 총 2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올해 1분기 내 온두라스에 4호점까지 추가 출점을 추진하는 등 현지 고객 접점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에는 콜롬비아 진출을 시작으로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중남미 주요 국가로 사업을 확대해 아메리카 전역을 아우르는 성장 축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 57개국에 진출하며 K-푸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영어권 북미에 이어 스페인어권 중미·카리브 지역에서도 성공 모델을 확립한 만큼, 이를 남미까지 확장해 미주 대륙 전역을 포괄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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