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국가대표 브랜드 선정, K-브랜드지수 국내 대학 TOP10 발표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2 10:13:29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국내 대학 부문 1위에 서울대학교가 선정됐다고 2일 발표했다.

 

▲이미지1 / 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퍼블릭(Public)·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국내 대학 부문은 인문·사회·자연·공학 등 4개 계열 이상을 갖춘 종합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2024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271만 6808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국내 대학 부문 1위에 서울대학교가 등극한 가운데 연세대학교(2위), 고려대학교(3위), 경희대학교(4위), 한양대학교(5위), 중앙대학교(6위), 이화여자대학교(7위), 성균관대학교(8위), 동국대학교(9위), 국민대학교(10위)가 TOP10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미지2 / 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브랜드지수 국내 대학 부문은 지난 4월에 이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TOP3' 체재가 유지되고 있다. 이달 9일부터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되는 만큼 이번 K-브랜드지수 순위는 각 대학들의 장단점을 다각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특히 지난 평가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던 이화여자대학교가 7위로 급부상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경희대학교를 비롯한 동국대학교와 국민대학교의 약진과 함께 성균관대학교, 경북대학교, 전남대학교 등의 부진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해당 데이터는 빅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산출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각종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K-브랜드지수 국내 대학 부문은 특수목적대(3군 사관학교·경찰대·교육대) 및 포항공과대학교·한국과학기술원(KAIST)·울산과학기술원·광주과학기술원·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을 대상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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