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금융권 AX 가속…SK증권과 전략적 협업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4 10:14:35
클라우드 기반 업무 혁신…중장기 AX 로드맵 공동 추진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엔에이치엔클라우드(이하 NHN클라우드)가 금융 산업의 클라우드 전환과 인공지능 전환(AX) 강화를 위해 SK증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왼쪽), 정준호 SK증권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N클라우드]

NHN클라우드는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SK증권 본사에서 SK증권과 클라우드 및 AX 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준호 SK증권 대표를 비롯해 주요 임원진과 NHN클라우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증권은 1955년 설립된 금융투자회사로, 투자매매·중개업을 비롯해 투자일임, 투자자문, 신탁업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자본시장과 함께 성장해왔다. 주식·채권·파생상품 중개와 자산관리 사업을 중심으로 금융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융권 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중장기 인공지능 전환 방향성과 클라우드 기반 혁신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SK증권의 인공지능 역량 고도화 과정에서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며, 신규 비즈니스 기회도 함께 모색한다.

 

아울러 금융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으로 삼기 위해 필요한 기술 환경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이를 현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 역량 강화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NHN클라우드는 금융권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SK증권은 금융 비즈니스와 IT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및 SaaS 활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금융권 내부망에 도입 가능한 SaaS 협업서비스 두레이(Dooray!)의 도입을 함께 검토하며, 금융권 도입에 있어 필수 기술력인 엄격한 보안 요건 충족과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NHN클라우드는 금융권 환경에서 요구되는 보안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전환 경험을 지속적으로 축적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고객의 업무 특성과 운영 환경에 보다 적합한 클라우드 활용 모델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N클라우드는 금융권 클라우드 구축 및 전환 프로젝트를 통해 관련 전문성을 축적해 왔으며, 보안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금융 특화 클라우드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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