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항혈전제 '플래리스 정' 출시 17주년 'HOST' 심포지엄 성료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6 10:17:02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지난 8월 24~25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항혈전제 ‘플래리스 정’의 출시 17주년을 기념하고 ‘클로피도그렐’ 임상 연구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HOST’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플래리스 정’ 출시 17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HOST’ 심포지엄은 ‘Harmonizing cardiovascular treatment’(심혈관질환 치료의 조화)를 주제로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21대, 대한심장학회 이사장 역임)가 좌장을 맡았으며, 전국 순환기내과 전문의 및 개원의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 삼진제약, 항혈전제 '플래리스 정' 출시 17주년 'HOST' 심포지엄 성료

 

심포지엄은 지난 2021년 LANCET에 발표된 ‘HOST-EXAM’의 결과와 후속 연구로서 2023년 Circulation에 발표된 ‘HOST-EXAM extended’의 결과를 기반으로 서울대병원 강지훈 교수의 ‘관동맥 스텐트 치료를 받은 환자의 장기유지요법’에 대한 강연이 첫 번째로 진행되었다. 강연에서 강지훈 교수는 “HOST-EXAM 연구에 포함된 5,530명의 환자군을 장기추적관찰한 결과 사망, 뇌졸중, 출혈 등 주요 지표에서 클로피도그렐이 아스피린 대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라며, 이를 통해 “관상동맥중재술을 진행한 환자의 장기 치료 시 최적의 옵션은 ‘클로피도그렐’임이 다시 한번 증명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2022년부터 서울대병원을 주축으로 국내 60여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새로운 무작위 대조 연구 ‘HOST-PREVENTION’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HOST-PREVENTION’ 연구의 대상은 50% 이하의 협착 관동맥병변을 가진 증상이 없는 일차 예방 대상 환자 10,034명이다. 국내 최대 및 세계 최초의 연구인 만큼 그 결과가 치료 지침 변경을 실현할 수 있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서울대병원 한정규 교수는 “2018년 해외에서 발표된 ASPREE, ASCEND, ARRIVE 연구를 통해 아스피린이 고령, 당뇨 환자 군에서 효과가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으며, 이에 해당 환자군에 대한 1차 예방 요법의 해결책으로 클로피도그렐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가설을 세웠다”라며, 이번 “HOST-PREVENTION 연구를 통해 클로피도그렐의 치료 영역이 1차 예방요법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표하였다.

이날 좌장을 맡은 김효수 교수는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관상동맥질환의 1차 예방요법에서도 클로피도그렐의 시대가 찾아올 것이다”라고 총평하였다.”

삼진제약의 항혈전제 ‘플래리스 정’은 2007년 1월 출시로 올해 17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대표 ‘클로피도그렐황산수소염(Clopidogrel Bisulfate)’제제이다. 현재 심혈관, 뇌혈관, 말초동맥질환에 단독요법 혹은 병용요법(2제, 3제요법)으로 처방 되고 있으며, 국내 대부분의 상급종합병원에 공급되고 있다. 또한, 임상시험에 근거하여 ‘Drug Eluting Stent (DES)’를 시술 받은 환자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유효성과 제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2007년 ‘플래리스 정’ 출시 이후 이를 주력 전문의약품으로 키운다는 목표로 연구 및 개발 등에 있어 전사적인 노력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제품 출시 2년 만인 2009년 3월, 국내 최초 ‘구상입자(球狀粒子 미세한 구슬모양)형 클로피도그렐 황산수소염’ 원료를 자체적 합성하는데 성공(클로피도그렐 황산수소염의 구형입자, 이를 포함하는 약학적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 : 등록특허 10-1324862)했다.

 

‘구상입자형 클로피도그렐 황산수소염’ 합성 기술은 난이도가 높아 세계적으로도 보유한 회사가 한두 곳에 불과하며, 국내에서 대량의 상업용으로 생산 중에 있는 곳은 삼진제약이 유일하다.

삼진제약 최지현사장은 “삼진제약의 대표 브랜드인 항혈전제 ‘플래리스 정’ 출시 17주년을 맞아 대규모로 진행된 ‘HOST’ 심포지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삼진제약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플래리스 정’이 국내시장 리딩 품목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로운 게임 체인저 품목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가홀푸드, 영양 강화한 프리미엄 견과 간식으로 시장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식 시장에서도 영양과 원재료를 강조한 제품이 늘고 있다. 올가홀푸드는 이러한 소비 흐름을 반영해 견과류에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더한 프리미엄 건강 간식 'ORGA 저온로스팅 고단백&고식이섬유 한봉견과'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호두와 아몬드, 캐슈넛,

2

여기어때, 대만관광청과 여행 할인 프로모션…숙소·항공·투어 혜택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대만관광청과 협력해 대만 여행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다음달 6일까지 대만 전 지역 숙소를 대상으로 쿠폰팩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자체 발급하는 해외 숙소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다. 할인 대상 지역은 타이난, 남부 해안, 난터우, 가오슝 등이다. 역사와 미식 관광을 중심

3

롯데면세점, 샤넬과 협업 확대…인천공항 프리미엄 매장 경쟁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면세점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과 협업해 인천국제공항점의 프리미엄 쇼핑 콘텐츠를 확대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12월 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샤넬 홀리데이 메가 포디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디움은 스위스 생모리츠의 설경과 산속 오두막에서 영감을 받아 조성됐다. 황금빛 설원을 중심으로 겨울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