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제주교육청과 교원 행정업무 경감 시범사업 추진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2 10:17:38
2026학년도 학교행정에 ‘U+슈퍼스쿨’ 활용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유플러스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AI 기반 교원 행정업무 경감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고객그룹장(왼쪽)과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이번 협약은 공교육 행정 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교사가 수업과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가운데 10개 시범학교를 선정하고, LG유플러스는 2026학년도에 AI 기반 교사 행정관리 서비스 ‘U+슈퍼스쿨’을 제공한다. 시범학교는 교내 시스템 구축 과정 없이 웹 기반 플랫폼을 통해 출결관리, 상담기록, 문서 생성, 가정통신문 발송 등 교사의 반복적 업무를 통합 환경에서 처리할 수 있다.

 

시범학교에서 활용하는 U+슈퍼스쿨은 교사의 업무 효율을 혁신적으로 높이기 위해 LG 초거대 언어모델 ‘엑사원(EXAONE)’ 기반 AI 에이전트를 탑재한 차세대 학교 행정관리 솔루션으로,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인 행정업무를 AI 기술로 효율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U+슈퍼스쿨에 탑재된 AI 에이전트는 교사의 실제 행정 과정을 이해하고 돕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교사는 본연의 역할인 수업과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제주 도내 시범 운영을 통해 확보한 기능 개선 요구와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교육분야 전문업체인 슈퍼스쿨과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고객그룹장(전무)은 “U+슈퍼스쿨은 학교 행정 전반을 디지털 기반으로 통합해 교사가 반복 업무에 소요하던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라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공교육 현장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AI 에듀테크 서비스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JVM, 영업이익률 24.4%…북미 성장에 신사업 확장 속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제이브이엠이 올해 3분기 매출 성장률을 웃도는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북미 지역에서 고마진 제품 출하가 확대된 데다 환율과 원가율 개선이 더해진 영향이다. 국내에서는 로봇팔 기반 자동조제 솔루션의 첫 고객사 도입을 마쳤고, 중국 현지 생산·판매도 시작하면서 사업 확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

2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美허가 신청…46조원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해외 허가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한 데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주요 시장 진입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SB27

3

GC메디아이, 영업이익 전망 170억원으로 상향…수익성 개선 가시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메디아이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약 26% 높였다. 메디컬 인프라와 데이터·마케팅, 커머스 등 기존 사업의 실적 개선에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한 효과가 더해지면서다. 기존 사업의 수익구조를 정비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진료 솔루션과 Medical OS 기반 신규 사업을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