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패럴림픽 스노보드 첫 메달 이제혁 선수 포상식 개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3 10:19:02

[메가경제=정호 기자] CJ대한통운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스노보드 크로스(SB-LL2)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제혁 선수의 포상식을 열고 격려에 나섰다. 

 

23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포상식에는 신영수 대표를 비롯해 정희영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김충식 서울특별시장애인스키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제혁 선수에게 꽃다발과 포상금을 전달하며 성과를 축하했다.

 

▲ <사진=CJ대한통운>

 

이제혁 선수는 지난 8일(한국시간) 열린 경기에서 대한민국 스노보드 역사상 첫 패럴림픽 메달을 획득했다. 2022년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준준결승 탈락 이후 4년간의 준비 끝에 시상대에 올랐다. 결선에서는 마지막 구간까지 4위에 머물렀으나, 막판 역전으로 동메달을 따내며 주목을 받았다.

 

이제혁 선수는 “이번 메달은 새로운 시작”이라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는 “역경을 이겨내고 성과를 만들어낸 과정이 임직원들에게도 큰 귀감이 된다”며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7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협약을 맺고 장애인스포츠단을 창단했다.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급여와 훈련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창단 첫해 출전한 전국장애인체육대전에서는 금 4개, 은 4개, 동 3개 등 총 11개 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올해 1월 열린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전에서도 금 2개, 은 5개, 동 1개 등 총 8개 메달을 기록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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