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별 인력 탄력 배치·기상 상황 점검…비정상 상황 대응체계 강화
리브랜딩 후 첫 명절 고객 혼선 최소화…온라인 체크인·스마트패스 이용 안내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트리니티항공이 새로운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 맞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특별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안전운항과 원활한 여객 수송에 나선다.
트리니티항공은 추석 연휴 기간 항공 수요와 공항 이용객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특별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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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트리니티항공] |
특별수송대책본부에는 종합통제를 비롯해 안전보안, 국내외 공항 지점 등 운항과 여객 수송에 관련된 유관 부서가 참여한다. 종합통제 부서를 중심으로 국내외 공항과 항공기 운항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비정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초기 대응과 운항 정보 공유를 통해 승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안전운항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한다. 트리니티항공은 안전 최우선 원칙에 따라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운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재점검한다. 특히 악기상 예보가 있을 경우 기상 상황을 면밀하게 확인하고 운항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판단한다는 계획이다.
공항 현장 대응에도 인력을 집중한다. 공항별 이용객 현황에 따라 현장 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하고 탑승 수속과 출국장 등 주요 동선에서 승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도 점검한다.
연휴 기간 공항 혼잡을 줄이기 위한 고객 안내도 확대한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 체크인과 모바일 탑승권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와 셀프백드랍 등 자동화 서비스 이용 정보도 제공한다. 탑승객의 사전 수속을 유도해 현장 대기시간을 줄이고 공항 혼잡도를 완화한다는 취지다.
특히 이번 추석은 트리니티항공이 리브랜딩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이라는 점에서 브랜드 변경에 따른 고객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춘다. 사명 변경과 탑승 수속 관련 최신 정보를 알림톡과 공항 현장 직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현재 소노트리니티그룹 트리니티항공은 노선에 따라 출발 24시간 전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체크인을 완료하면 앱 메인 화면에서 탑승권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간편 탑승권을 저장할 경우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탑승권 확인이 가능하다.
트리니티항공 관계자는 "리브랜딩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인 만큼 고객들이 혼선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전반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있다"며 "항상 안전운항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연휴 기간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니티항공은 지난 18일 인천~나고야 노선 예약을 오픈했다. 해당 노선은 오는 12월 18일부터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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