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제13회 '널리웨비나' 성료…AI 기술 기반 접근성 강화·디지털 포용 확산 논의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6 10:31:05
국내외 전문가들 참여해 디지털 포용 가치·AI 기술 통한 접근성 향상 사례 공유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네이버는 지난 15일 ‘AI 기반 접근성을 통한 디지털 인권’을 주제로 제13회 ‘널리웨비나’를 개최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접근성 강화와 디지털 포용 확산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널리 웨비나는 IT 및 학계 관계자들이 디지털 접근성과 관련된 인사이트와 실무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이번 웨비나는 “No Barriers, All Connected”라는 슬로건 하에 열렸으며, 네이버클라우드를 비롯해 ▲ UN OHCHR(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삼성전자 ▲N Tech Service ▲엔비전스 ▲카이스트 ▲서강대학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디지털 포용의 가치와 AI 기술을 통한 접근성 향상의 실질적 사례를 다양하게 공유했다.

 

연사로 참여한 네이버클라우드의 옥상훈 AI Solution Planning 리더는 초고령화 사회에서 디지털 접근성의 중요성을 짚으며, AI 안부 전화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Call)’을 통해 이를 구현한 사례를 소개했다. 옥 리더는 AI 기술은 목적이 아니라 디지털 포용성 향상을 위한 수단임을 강조하며, 서비스 설계 과정에서 대화에 공감하고 이해하는 AI 기술력은 물론 쉽고 안전한 이용을 위해 편의성과 AI 윤리를 함께 고려해 클로바 케어콜을 성공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N Tech Service의 이승호 개발자는 검색, 플레이스 등 네이버의 주요 서비스에서 누구나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조적·시각적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설계 노력을 소개했으며, 신의식 개발자는 AI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접근성을 진단하는 솔루션을 개발한 과정을 설명했다. 이 밖에도 박혜진 서강대학교 교수는 금융 접근성 개선을 통한 디지털 인권 확보의 중요성을, UN OHCHR의 한기쁨 인권담당관은 AI 시대 기업의 의사결정에 인권을 고려해야 하는 필요성과 구체적인 기준을 발표했다.

 

이번 웨비나의 강연자료 및 영상은 ‘널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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