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인도네시아 칩타다나자산운용 인수 절차 마무리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6 10:33:40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칩타다나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주요 절차가 마무리 단계라고 16일 밝혔다.

 

칩타다나자산운용은 인도네시아 재계 6위 리포그룹 계열사로 30년 이상 업력을 보유한 중견 금융사다.

 

▲[사진=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023년 칩타다나증권과 칩타다나자산운용 지분 80% 인수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10월 칩타다나증권 인수를 완료한 데 이어 올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으로부터 칩타다나자산운용 인수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칩타다나자산운용 지분 취득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한화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내 증권·자산운용 투트랙 체계를 확보하게 됐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시아 자본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은 앞으로 리포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현지 시장 환경과 고객 니즈에 최적화한 디지털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칩타다나증권과 칩타다나자산운용은 인도네시아 디지털 금융 생태계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칩타다나증권과 칩타다나자산운용이 인도네시아를 넘어 아세안 금융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윤중현 기자
윤중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JVM, 영업이익률 24.4%…북미 성장에 신사업 확장 속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제이브이엠이 올해 3분기 매출 성장률을 웃도는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북미 지역에서 고마진 제품 출하가 확대된 데다 환율과 원가율 개선이 더해진 영향이다. 국내에서는 로봇팔 기반 자동조제 솔루션의 첫 고객사 도입을 마쳤고, 중국 현지 생산·판매도 시작하면서 사업 확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

2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美허가 신청…46조원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해외 허가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한 데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주요 시장 진입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SB27

3

GC메디아이, 영업이익 전망 170억원으로 상향…수익성 개선 가시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메디아이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약 26% 높였다. 메디컬 인프라와 데이터·마케팅, 커머스 등 기존 사업의 실적 개선에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한 효과가 더해지면서다. 기존 사업의 수익구조를 정비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진료 솔루션과 Medical OS 기반 신규 사업을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