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삼성 코리아 밸류업 TR ETN' 신규 상장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4 10:42:09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삼성증권은 코리아 밸류업 TR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는 '삼성 코리아 밸류업 TR ETN'을 4일 신규 상장했다.

 

신규 상장된 ETN은 한국거래소 상장주 중 시장 대표성, 유동성과 같은 규모 요건 이 외에 수익성, 주주환원, 시장평가, 자본효율성 등 다양한 질적 요건을 기준으로 선정된 10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를 양의 1배수로 추종하고, 구성 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은 모두 재투자하는 토털리턴(TR) 상품이다.

 

▲[사진=삼성증권]

 

삼성 코리아 밸류업 TR ETN은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 내 저평가 된 우량 종목 100개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기업가치 재평가에 따른 주가 상승으로부터 잠재적인 이익을 예상할 수 있다. 2024년 10월 28일 기준 코리아 밸류업 TR 지수를 구성하는 비중 상위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17.0%), 삼성전자(11.2%), 현대차(7.5%), 셀트리온(6.5%), 신한지주(6.1%) 등이 있다.

 

이번에 상장하는 ETN은 TR(토털리턴) 상품으로 투자 시 발생하는 수익을 재투자한다. 또한 운용보수(제비용)가 0%로 제비용 차감없이 기초지수 변화에 따른 등락이 100% 지표가치에 반영되는 상품이다.

 

펀드가 청산되지 않는 한 만기가 없는 상장지수펀드(ETF)와 달리 이번에 삼성증권에서 발행한 삼성 코리아 밸류업 TR ETN은 만기일이 2034년 10월 30일인 ETN 상품으로, 2034년 10월 26일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발표된 밸류업 지수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에게 제비용없이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 ETN은 국내외 주식,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을 기초로 상품을 발행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삼성증권 ETN은 2024년 누적 거래대금 시장점유율(M/S)이 55.3%에 달했다.

 

단, ETN은 매우높은위험 등급의 상품으로 투자 시 본인의 투자성향을 확인 후 투자가 가능하고,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윤중현 기자
윤중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성동구, 공동주택 정전사고 대응 매뉴얼 마련…복구·주민지원 체계 정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성동구가 공동주택 정전사고 발생 시 전력 복구와 인명구조, 주민 생활지원까지 단계별로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마련했다. 유관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해 사고 초기 혼선을 줄이고 장시간 정전에 따른 주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취지다.성동구는 지난 10월 관내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정전사고를 계기로 '공동주택 정전사고 대응 매뉴얼&

2

하나銀, 광주 첫 시니어 금융거점 개설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하나은행이 호남권에 첫 시니어 특화 금융거점을 개설하며 고령층 자산관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65세 이상 인구가 증가함녀서 초고령사회에서 연금과 신탁, 상속·증여 등 자산관리 수요가 늘어나자 수도권 중심의 시니어 금융서비스를 지방으로 확대하는 전략이다.하나은행은 지난 5일 광주광역시 동구 광주금융센터지점 2층에 하나더넥스

3

노이즈앤피치, 크리에이터 첫 공동구매서 억대 매출…큐레이션 커머스 확대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큐레이션 마케팅 그룹 노이즈앤피치가 소속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첫 공동구매 프로젝트에서 억대 판매액을 기록하며 커머스 사업 확대에 나섰다.노이즈앤피치는 소속 크리에이터 '비비다은'이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진행한 마미케어의 뷰티 디바이스 '브이쎄라' 공동구매에서 누적 판매액 1억원 이상을 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