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아베피부과, 리도카인 함유 스킨부스터 ‘인퓨스킨’ 도입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10:45:23
스킨부스터 통증 고민된다면 제형과 진행 방식 함께 살펴야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피부 노화는 피부 표면이 건조해지는 현상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나이가 들수록 진피층의 밀도와 수분 보유력, 피부를 지지하는 조직의 상태가 함께 달라지면서 잔주름과 탄력 저하가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루아베피부과는 피부 표면보다 진피층의 구조와 조직 반응을 고려한 안티에이징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해 히알루론산 기반 스킨부스터 ‘인퓨스킨’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 장주왕 원장 (사진제공 : 루아베피부과)

 

스킨부스터는 동일한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어느 층에, 어느 정도의 간격으로 주입하는지에 따라 피부 표면에 나타나는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피부가 얇은 눈가와 이마, 움직임이 많은 입가, 상대적으로 조직이 두꺼운 볼은 피부 구조가 서로 달라 부위별 주입 계획이 필요하다.

 

루아베피부과는 피부 진단을 바탕으로 피부 두께와 탄력도, 잔주름의 위치를 확인한 뒤 주입 깊이와 용량을 결정한다. 피부 표면 가까이에 많은 양을 반복적으로 주입하기보다 조직 상태에 따라 적절한 층에 분산해 적용함으로써 시술 직후 나타날 수 있는 엠보와 표면 자극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장주왕 루아베피부과 대표원장은 “안티에이징 시술은 단순히 피부에 성분을 넣는 과정이 아니라, 현재 피부 구조가 어떤 상태인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층을 선택하는 과정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피부가 얇거나 예민한 경우에는 주입 깊이와 지점별 용량을 더욱 세밀하게 조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인퓨스킨은 히알루론산 제형으로, 국소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이 함유돼 있다. 리도카인 함유 제형은 조직에 제품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통증과 불편감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장 원장은 “스킨부스터 통증이 고민된다면 리도카인이 함유된 제형인지, 어떤 방식으로 주입하는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다만 통증의 체감 정도와 붓기, 엠보 등의 반응은 개인의 피부 상태와 적용 부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루아베피부과는 인퓨스킨을 피부 표면의 일시적인 변화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개인별 피부 구조와 노화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안티에이징 프로그램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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