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업계 디자인·상표권 분쟁 대응 위해 지식재산권 리스크 집중 교육
하도급법·상생협력법 주요 준수사항 점검…준법경영 체계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스메카코리아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컴플라이언스 및 윤리경영 교육을 진행하며 준법경영 체계 강화에 나섰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18일 판교 사업장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 컴플라이언스 및 윤리경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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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코스메카코리아] |
이번 교육에는 법무법인(유) 지평의 이종헌 파트너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판교 사업장에서는 대면 교육을 진행했으며 음성 사업장에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교육을 송출해 각 사업장 임직원이 함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법률 및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준법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사 필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ISO 37301(준법경영시스템)의 실효성을 높이고 임직원의 준법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 디자인과 상표권을 둘러싼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식재산권 관련 리스크 예방을 주요 교육 내용으로 다뤘다. 국내외 주요 판례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디자인권 및 상표권 침해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관련 리스크에 대응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원료 및 부자재 공급사와 거래가 많은 사업 특성을 고려한 실무 교육도 진행됐다. 구매·자재·영업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하도급법과 상생협력법상 주요 준수사항을 실제 사례와 함께 안내해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리스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교육을 비롯해 내부 신고 채널과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CP) 등을 운영하며 전사적인 준법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임직원 개개인이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스스로 인지하고 예방하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임직원 교육과 내부 신고 채널 운영,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CP) 등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준법경영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261억원, 영업이익 321억원, 당기순이익 20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8%, 39.3%, 88%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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