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선점 경쟁 불붙었다”…앰배서더 서울 풀만, ‘얼리 서머 패키지’ 4종 출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30 10:50:44
수영장·카바나·라운지 혜택 결합…도심형 ‘프리미엄 호캉스’ 수요 공략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 도심형 휴양 수요를 겨냥한 ‘얼리 서머’ 패키지를 출시하며 여름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본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5월 31일까지 ‘얼리 서머 베리 스페셜(Early Summer Very Special)’ 패키지 4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에 앞서 선제적으로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패키지는 호텔 공식 마스코트 ‘앰버드(Ambird)’ 굿즈와 함께 실외 수영장 ‘어반 이스케이프’ 이용 혜택을 결합해 도심 속 휴양지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카바나 및 둥지 베드 옵션을 추가해 체류형 소비를 유도하는 구조다. 

 

▲ 앰배서더 서울 풀만, ‘얼리 서머 패키지’ 4종 출시.

상품은 고객 유형별로 세분화됐다. '에센셜 서머 이스케이프'는 슈페리어 및 디럭스 객실 1박과 조식, 수영장 이용 혜택을 결합한 기본형 상품이다. 여기에 앰버드 굿즈를 제공해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한 ‘앰배서더 클럽 서머 리트릿’은 이그제큐티브 객실과 함께 클럽 라운지, 웰니스 센터 사우나 이용 혜택을 포함해 객단가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패밀리 스플래시 앤 스테이’는 최대 4인 기준 조식과 수영장 이용을 포함해 체류형 가족 수요를 겨냥했다. 

 

공통 옵션으로 제공되는 카바나·둥지 베드 패키지는 식음(F&B) 구성까지 포함해 부대 매출 확대를 노린다. 플래터 메뉴와 주류·음료를 결합한 세트 상품을 별도 요금으로 운영하며, 객실 외 소비를 유도하는 구조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패키지 전략이 단순 객실 판매를 넘어 ‘체류형 경험 소비’로 전환되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수영장, 라운지, F&B를 묶은 상품 구성이 호텔 수익성 개선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호텔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에 앞서 고객들이 선제적으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객실 타입과 혜택 구성을 통해 커플부터 가족 고객까지 폭넓은 수요를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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