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과기정통부 데이터 가치평가 지원사업으로 우수 데이터 기업 지원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1 10:53:36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씨더스 농업회사법인(이하 ‘씨더스’)이 보유한 데이터의 가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보증서 발급 등 데이터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기술보증기금]

 

씨더스는 2010년 6월 조성환 대표가 설립한 중소기업으로, 식물의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자체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농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신품종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이터 기업이다.

 

자사가 보유한 ‘신품종 개발을 위한 식물 오믹스 데이터’의 가치를 평가받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데이터 가치평가 지원사업’을 통해 데이터 가치평가를 신청하였고, 데이터 가치평가기관인 기보에서 데이터의 특성,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가치를 평가하였다.

 

기보는 씨더스가 구축한 신품종 개발을 위한 식물 오믹스 데이터가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유형과 규모를 포함하고 있어서 식품, 의약품, 바이오산업 등에서 활용가치가 높다고 판단했고, 데이터가 사업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점을 고려하여 산출된 데이터 가치금액을 바탕으로 기보의 ‘가치플러스 보증’ 상품과 연계해 16억1500만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기보는 씨더스를 ‘지식재산 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이날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중앙기술평가원에서 선정식을 진행했다. 기보는 후속조치로 코스닥 사전진단평가 컨설팅 등을 통해 데이터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례에 대해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의 정당한 가치를 평가하여 지원한 의미있는 사례”라고 말하며, “기업들이 데이터 가치평가를 통해 정책금융을 지원받고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러한 사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민아 기자
오민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하나銀, 광주 첫 시니어 금융거점 개설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하나은행이 호남권에 첫 시니어 특화 금융거점을 개설하며 고령층 자산관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65세 이상 인구가 증가함녀서 초고령사회에서 연금과 신탁, 상속·증여 등 자산관리 수요가 늘어나자 수도권 중심의 시니어 금융서비스를 지방으로 확대하는 전략이다.하나은행은 지난 5일 광주광역시 동구 광주금융센터지점 2층에 하나더넥스

2

노이즈앤피치, 크리에이터 첫 공동구매서 억대 매출…큐레이션 커머스 확대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큐레이션 마케팅 그룹 노이즈앤피치가 소속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첫 공동구매 프로젝트에서 억대 판매액을 기록하며 커머스 사업 확대에 나섰다.노이즈앤피치는 소속 크리에이터 '비비다은'이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진행한 마미케어의 뷰티 디바이스 '브이쎄라' 공동구매에서 누적 판매액 1억원 이상을 달

3

코웨이, 3분기 매출 1조4261억원…해외사업 성장에 실적 '고공행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웨이가 국내 렌탈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해외법인의 고른 실적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미국과 태국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글로벌 사업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렌탈 계정 순증 규모가 확대되고 음식물처리기 등 신규 생활가전 제품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