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하트밀 캠페인’ 성료…희귀질환 환아에 따뜻한 나눔 이어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7 11:04:2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매일유업이 선천성대사이상 환아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2025 앱솔루트 하트밀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환아 가정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목표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기부금 마련을 위해 디자인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협업해 ‘하트밀 해피 버니 파우치’를 제작·판매했다. 해당 굿즈는 지난해 12월 15일 판매를 시작한 이후 주문이 몰리며 올해 1월 첫 주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됐다.

 

▲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은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에 추가 후원금을 더해 ‘하트밀 박스’를 구성, 2월 중 환아 가정에 전달을 완료했다. 박스에는 연령대별 맞춤 장난감과 백팩, 환아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요미요미’ 유기농 음료 등 자사 제품이 포함됐다. 엄격한 식이 제한을 받는 환아들의 특성을 고려해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은 단백질·탄수화물·지방·아미노산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거나 생성되지 않는 유전성 대사질환이다. 환아들은 평생 엄격한 식이 관리가 필요해 일반적인 식품 섭취에 제약이 따른다.

 

매일유업은 2013년부터 관련 공익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하트밀 굿즈 판매 수익을 활용한 선물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굿즈 구매에 동참한 소비자들의 참여로 환아들에게 작은 기쁨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희귀질환 환아와 가족 곁에서 동반자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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