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도 쌀 1톤·김치 910kg 기부…취약계층 지원 지속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NH농협생명이 추석을 맞아 노숙인 등 주거취약계층 약 350명이 명절 음식을 나눌 수 있도록 먹거리 지원에 나섰다. 단순 후원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설에 이어 추석까지 명절 급식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22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시립 브릿지종합지원센터에 주거취약계층의 명절 식사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 ▲ 지난 21일 서울시립 브릿지종합지원센터에서 이성환 NH농협생명 본부장(왼쪽)과 김욱 서울시립 브릿지종합지원센터 관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제공] |
후원금은 센터 이용자 약 350명에게 제공할 쌀과 송편 등 명절 음식 식재료를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 센터는 이를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명절 음식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식사 지원이 필요한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식재료를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센터의 무료급식 운영과 연계해 실제 이용자들의 식사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NH농협생명은 브릿지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노숙인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설에는 센터의 무료급식에 사용할 쌀 1톤과 포기김치 910kg을 기부했다. 당시 박병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배식 봉사에도 참여했다. 설에는 현물 기부와 임직원 봉사를, 추석에는 명절 식재료 구입비를 지원하면서 명절마다 지원 방식을 달리한 셈이다.
서울시립 브릿지종합지원센터는 노숙인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지원 등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 후원 역시 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명절 식사를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이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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