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대상' 경주동산병원 이시우 교수 대통령 표창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5 12:50:24
사람을 치료하고, 사회를 치유하는 의사, 39년간 농촌 의료봉사 공로 인정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 2025년 12월 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39년간 농촌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이어오며 농촌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계명대 경주동산병원 이시우 교수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 ▲경주동산병원 이시우 신경외과 교수(왼쪽)가 지난 9일 '제10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이 교수는 의과대학 재학 시절부터 의료봉사에 참여하며 의료 소외계층을 향한 관심과 실천을 이어왔다. 이후에도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진료 현장을 지키는 한편, 대한중앙의료봉사회, 동두천 이주민 무료진료소, 농촌 왕진버스 등 다양한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진료와 봉사를 병행하며, 지역사회 의료 공백 해소에 앞장서왔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중증 디스크 환자에게 무료 수술을 집도하는 등 의료인의 사회적 책무를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최근에는 외국인 이주노동자까지 진료 대상을 넓혀 국적과 신분을 넘어 의료가 필요한 이웃을 돌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이시우 교수가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

이 교수는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공로가 아니라, 함께 노력해 온 의료진분들과 지역사회의 협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료 나눔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통령 표창은 수십 년간 묵묵히 이어온 의료인의 나눔과 헌신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로 평가된다.

한편, 농촌재능나눔대상 시상식은 농촌 지역에서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해 도농 상생을 촉진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고자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JVM, 영업이익률 24.4%…북미 성장에 신사업 확장 속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제이브이엠이 올해 3분기 매출 성장률을 웃도는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북미 지역에서 고마진 제품 출하가 확대된 데다 환율과 원가율 개선이 더해진 영향이다. 국내에서는 로봇팔 기반 자동조제 솔루션의 첫 고객사 도입을 마쳤고, 중국 현지 생산·판매도 시작하면서 사업 확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

2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美허가 신청…46조원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해외 허가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한 데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주요 시장 진입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SB27

3

GC메디아이, 영업이익 전망 170억원으로 상향…수익성 개선 가시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메디아이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약 26% 높였다. 메디컬 인프라와 데이터·마케팅, 커머스 등 기존 사업의 실적 개선에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한 효과가 더해지면서다. 기존 사업의 수익구조를 정비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진료 솔루션과 Medical OS 기반 신규 사업을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