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윤용구 창업주 뜻 잇는다… 일동제약그룹 송파재단, 1억여 원 장학금 후원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6 12:48:34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일동제약그룹 산하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이 지난해 1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집행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송파재단은 26일 2026년도 1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25회계연도 결산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결산 내역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해 16명의 학생에게 총 1억 526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일동제약그룹 송파재단, 1억여 원 장학금 후원.

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창업주인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1994년 설립된 순수 장학 목적 재단이다. 설립 당시 고(故) 윤 회장이 보유하던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 시가 약 18억원 상당)와 현금 3억원을 무상 출연해 장학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재단은 일동홀딩스 주식 82만여주와 일동제약 주식 9만여주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재원으로 안정적인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설립 이후 32년간 연인원 628명에게 총 36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재단은 올해 장학금 예산으로 약 1억6000만원을 편성해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그룹 본사 대강당에서는 202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행사에는 장학생과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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