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초등학생 겨울경제 캠프' 개최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6 13:00:49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지난 24일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동반 참여하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겨울경제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겨울경제캠프 현장 [사진=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이번 경제캠프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연구회 소속 초등학교 교사들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2024년 여름방학부터 시작된 경제캠프는 매 방학마다 정례 행사로 자리잡았으며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240여 명이 참가했다.

본 캠프는 학부모와 자녀가 별도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LS투자증권 염승환 이사의 '금융시장의 뉴트렌드와 투자변화'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최신 금융트렌드와 자녀 금융교육 방법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얻었다.

학생들은 학년별 3개반으로 나뉘어 경제금융교육연구회 소속 초등교사들의 지도 아래 체험형 눈높이 교육을 받았다.

1~2학년은 장보기와 물가상승 게임 등을 통해 투자의 의미와 필요성을 배웠고, 3~4학년은 다양한 기업 조사활동과 인생역전 게임을 통해 다양한 투자의 유형을 익혔다. 5~6학년은 투자 개념 학습과 리치로드 게임을 통해 돈의 가치뿐 아니라 삶의 다양한 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프로그램 시작 전후로 지난해 9월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금융투자체험관(Financial Village) 투어를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전 생애 금융여정’을 주제로 한 다양한 디지털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투자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투교협 간사)은 “최근 자본시장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경제관념과 투자 개념을 형성하는 것이 미래 금융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금융교육에 참여하는 과정은 가정 내 금융이해력을 높이고 교육효과를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을 더욱더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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